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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

basileia 2019. 11. 16. 22:37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를 만남은 정말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모든것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지요. 처음 초대교회 성도들의 마음도 그랬습니다.

(사도행전 2장)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믿는 사람이 모든 물건을 통용하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성경을 읽겠다는 마음, 믿고 성경 말씀대로 살겠다는 마음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일이 아니며 이것이 바로 하늘의 복을 받은 증거입니다. 방향이 잘 잡힌것이지요. 그렇게 살다보면 계명이 삶의 결과가 되는 삶 즉 성경 말씀 대로 살고 있는 자기를 보게됩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안하고 하라는 것은 하는 바로 그것을 보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산다고 하지요. 아주 simple 해 보이나 생명력이 있는 삶입니다. 사실 말씀을 따라 살고자 결단하면 바로 이어서 test 가 오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바로 그 말씀이 내 안에 정말 자리잡고 있는지에 대한 하나님 사랑하심의 배려입니다. test 가 좀 어렵고 이해가 안되고 괴로울 수도 있으나 역시 성경 안에서 답을 찾아 써 나가야 하겠지요? 만일 그 답을 내 생각안에서 성격안에서 또는 다른이의 의견을 따라서 쓴다면 과연 맞는 답을 쓰는 걸가요? 아니 아예 될대로 되라고 놔 버리면 잘하는 걸가요?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test 의 기회를 준비하셔야만 합니다. 사랑하시기 때문이지요. 바로 그리스도의 분량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한 후에 시험을 치르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지요. 내가 그동안 정말 착실히 공부를 잘했나에 대한 중간 평가라고 할가요? 여기서 통과되면 또 한 단계를 올라가게 되지요. 이렇게 한걸음씩 성장해 갑니다. 그런데 어떤 학생이 시험지를 찢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그 학생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후에 또 다른 시험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유급을 계속 시킬 수 없기 때문이지요. 모두가 이해가 될 만한 공식적이고 객관적인 단계를 지나가야 하니까요. 

(에베소서 4장)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이렇게 만들어 주고 말겠다는 의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그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성실히 감사함으로 겸허하게 받고 성경대로 풀어 나가야겠지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는 바로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소원을 따라 기도하는 것입니다. 대개 우리는 우리 마음의 소원을 따라 원하는것을 기도한다고 (구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많은 기도의 제목들은  나로부터가 아닌 하나님으로 부터 주어진 경우가 더 많답니다. 즉 'Given' 된 것이지요. 이에 대한 분별은 꼭 필요한데 앞으로 성령 (하나님의 영) 께서 인도하실 것입니다. 성경에는,

Matthew 6:30-34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이렇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라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 나라로 부터 편만히 퍼져나오는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또한 하나님의 뜻  바로 그 분의 통치를 누리라는 것입니다. 차원이 다른 삶을 주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의 삶은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성경에서는 강한 표현을 쓰지요.

(누가복음 15장)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아버지 집을 떠나 세상에서 무얼 얻고자 살아가던 어떤 탕자의  말로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결국은 아버지께로 돌아가게 되지요.

그러나 우리는 바로 이 누림이 쉽지 않아요. 왜내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 우선주의와 그 마음의 바탕이 하나님과는 전혀 다른 죄를 기초로 하기 때문이지요. 성경에서는 우리들의 상태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1 John 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바로 이런 마음가짐이 기초로 있어 내가 구하는 것도 이를 바탕으로 나오므로 구별이 (영분별) 되어야 하지요. 이 역시도 성령께서 인도해 주십니다. 

필요한 사항을 하나님 앞에 구하고 (기도) 나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합니다. 즉 나를 구해주신 예수님을 의뢰하여 기도한다는 말이며 '아멘' 은 '진실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라는 동의 입니다.

결국 기도는 마음의 소원이 주어지는 대로 하면 되지만 그 기도의 중심이신 하나님을 반드시 생각하면 점점 더 하나님의 뜻에 가까이 가는 기도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럼 나는 뭐야? 전부 하나님만 위해서면... 나는?" 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는 기도를 하게되어 우리 마음이 하나님과 맞추어지면 그야말로 다른 어떤것과 비교도 안되는 최고의 희열과 감사가 나며 형통함으로 최상의 삶 (진짜 복) 이 나에게 찾아옵니다.

인간이 항상 하나님을 떠나고 바른길을 가지 못하는 것은 죄 때문입니다. 그래서 속히 예수를 믿어 죄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을 더욱 더 알아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로 (빛 가운데로) 걸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와같은 안타까움이 생기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입니다. 

솔직히 하나님을 알게되면 지금같이 살던자들이 계속 똑같은 방법으로 살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전도가 중요합니다. 살 길을 알려야 하니까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전도의 삶을 사는자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부르심에 민감합니다.

사 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나님께서는 이런자를 항상 찾고 계시지요.

사 65:2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이렇게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시니까요.

불신자 즉 예수를 모르는 자들이 예수를 알게되고 하나님을 믿게 되기를 기도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하는 기도이며 이럴때는 그들에게 전도할 수 있는 즉 예수님을 알릴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요. 아니면 그들이 누군가의 전도를 받도록 하나님께서 기회를 허락하십니다.

단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나님께서 이와같은 자와 함께하십니다.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세요. 하나님의 심장을 나누어가진 귀한 분이 되세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