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ileia 2019. 3. 10. 13:03

 

살아가려면 일을해야 합니다.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저주 받은 땅에서 살려면 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의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창세기 3:18-19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여기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이는 일은 삶의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만일 일 자체에 목적을 두고 여기에 목숨을 걸면 삶의 방향이 빗나가게 된다. 우리에게 일이 주어지는 것은 이일을 통하여 진짜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31: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23:3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위하여 6일 동안은 우리의 삶을 위하여 일할 수 있으나 여호와의 날에는 일을 멈추라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는 모든 일을 중지하고 하나님만을 보라는 것입니다. 일 안하면 꼭 죽을 것 같은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 하나님을 보며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나를 보내신 이의 일입니다. 이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 의를 알리는 일 바로 영원한 생명을 나누는 일입니다. 전도요 선교입니다.

그러므로 어찌보면 인간의 역사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역사의 가치는 하나님을 순종하면 흥하고 불순종하면 망한다는 대단히 단순한 예를 오랜동안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 역사속에 나오는 수 많은 인물들에 대하여 너무 집착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 역시 하나님의 길을 따라 흥했던지 아니면 역행하여 망했던지 이상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영어로 이렇게 표현합니다. History….. 바로 His Story 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쓰고 지우시기에 달린 이야기 이지요. 우리가 뭔가 해서 이루었다고 생각하면 여기서부터 크게 빗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오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