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정화 할 필요가 없습니다.

2019. 3. 18. 10:42카테고리 없음

세상을 정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에 세상을 정화하라는 말씀이 없지요.
세상은 어차피 잠시 잠간 훈련장으로 세팅된 Temporary Stage 이기 때문입니다.

요일 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훈련장이란 반드시 그 훈련을 하는 목적이 있음을 우리는 다 알고 있지요. 그러니 훈련장은 그 훈련장을 만든이의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은 어차피 다 휘말려 없어지기로 작정된 곳이지요.

사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세상에 사는 사람들에게 대하여는

신 4:10
네가 호렙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2가지 목적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는데

1,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2,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입니다.

세상은 하나님 앞에 있는 그야말로 ‘논산 훈련소’ 와 같은 곳입니다. 요새는 체력 단련을 위한 ‘Gym’ 이라고 해야 가까운 표현이 되겠군요. 그러나 ‘세상’ 은 육적인 체력 단련 뿐 아니라 영과 혼의 단련까지 포함이 됩니다. 종합 훈련장이며 그 강한 정도는 절대로 녹녹하지 않습니다.

자기도 훈련을 받지만 동시에 자신과 관계를 갖게 되는 이곳 저곳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훈련을 받게 되는데 영향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며 피차에 하나님께서 제시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평생을 쉬지않고 밤이나 낮이나 아주 꾸준하지요.

훈련은 태어나면서 부터 시작됩니다. 자라면서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게되는데 이 역시도 이미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빚어지고 있는 과정입니다. 학교생활, 단체생활, 결혼생활, 직장생활 등 어느 하나 예외없이 빚어져가는 과정 가운데 거치게 되어있는 순서들이지요.

그런중에 그리스도 예수님을 만나게되고 그 때야 비로서 내가 이 세상에 왜 보내졌으며 무엇을 해야 하며 결국은 어디로 가게 되는지를 알게되어 지금까지 훈련되어진 생애 전체에 대한 WHY 가 이해되지요.

이제부터는 삶의 방향이 확실히 설정되어 자기가 이제 인식한 자기의 진짜 할 일에 전 생애를 걸 수 있게 됩니다. 그 때부터 다시 태어나 걸어가는 한걸음 한걸음에 보람을 느끼고 참 가치를 느끼며 진짜 열매에 대한 감사와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새 인생의 새로운 때를 속히 찾아 들어오라고 하십니다. 이를 바로 돌아오라고 또는 불렀다고 표현를 하시는 것입니다.

사 65:1-2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엡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이 세상이 그냥 내가 살아내야 하는 나의 최종 목적지가 되어 죽을 고생하며 애를쓰고 여기에 열매를 쌓기 위해 일평생 수고하고 땀 흘리는 헛 짓을 하는 소망없는 사람들에 대해 ‘허무에 굴복하고 썩어질 것에 종 노릇한다’ 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래 온 곳인 ‘하나님 나라’ 로 돌아가야만 할 사람들이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죄와 죽음이 없는 영원한 풍요의 나라 ‘하나님 나라’ 로 말이지요.

롬 8:18-25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