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고난 살면서 우리는 늘 순탄한 길을 가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숨이 넘어 갈 것 같고 사통 팔방이 다 막힌 것 같은 때도 있습니다. 그 때는 누구나 예외없이 무언가를 결정하거나 선택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답을 써야하는데 우리에게는 답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답이라는 것을 만들면 이는 바로 나의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으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도저히 Guaranty 가 없는 것이지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우리 인생들이 늘 격어야하는 일인데 그 때마다 같은 일을 번벅합니다. 확신은 더더군다나 없고 있다해도 가보면 '화' 를 더 한 셈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마치 놀음판에서 패를 던지듯이 던져놓고 그냥 가 보는 것입니다. 힘든 일이 닥칠때는 여기에다 급한 마음 마져 더 해 집니다. 결론을 알 수 없..
2019. 3. 1.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