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령을 받은 자인가?

2019. 3. 3. 05:23카테고리 없음

나는 성령을 받은 자인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해와 그리고 별들은 4일째 만드셨습니다 (창세기 1 : 16 ). 그리고는 사람을 6일째 만드셨지요. 사람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우주 환경을 먼저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신 것입니다. 내가 250만불짜리 집에 산다고 합시다. 집이 귀합니까? 안에 사람이 귀합니까? 안에 사람이 당연히 귀하지요. 하나님은 자녀로 지으신 사람을 위하여 우주 환경을 먼저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우주의 중심인 셈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자녀인 우리와 가까이 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서 바로 이런 것이 느껴졌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땅을 향하여 말씀하셨지요. 그러시던 성막 만들기를 명하시고 만들자 바로 땅으로 임하십니다. 성막안으로 임재를 하신 것입니다. 성막안에도 하나님께서 지성소라는 따로 구별된 장소에 임하시는데 고작 6 밖에 안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마주 보면 죄로 인하여 멸절하기 때문에 사람을 위하여 스스로 차단을 하신 하나님의 배려이지요.  그리고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자기 백성들 가운데서 직접 인도를 하십니다.  그러다가 결국 예수님으로 사람의 몸을 가지시고 우리 가운데 계시어 함께 먹고 마시며 손도 잡고 안아보기도 하시며 땅에 잠시 계시지요. 그리고는 이제는 아예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하나님의 영으로 함께하시려는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 3 : 20)

하나님으로 더불어 사는 보다 완전한 것은 세상에 없으며 이것이 또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삶이지요. 하나님과 함께가 아니면 우리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수없으며 그래도 할수있다고 한다면 그것이 바로 죄입니다. 우리의 창조 자체가 하나님과 함께여야만 있도록 처음부터 지어졌기 때문이지요 ( 15 : 5)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 : 4-5)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어 직접 예수님을, 바로 하나님을 증거하셔야 능력 있는 믿음의 크리스챤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보혈로 사함을 받은 자들은 성령이 내주하시기를 기대하며 성령을 받은 후에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역에 참여하게 됩니다. 때까지는 아예 조금도 움직이지 말고 기다리라 하신 것입니다. 스스로 내적인 증거와 하나님을 아는 권능을 가지게 되는 성령을 받아야하는 이유를 말씀하신 것으로 성령이 임하시면 증인의 삶을 살지 않을 없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1 : 8)

성령을 사모하여 모두가 전심으로 기도합니다 (사도행전 1 : 14) 성령이 오실 때에는 회개가 동반되는데 회개란 지금까지의 나의 모든 가치 체계 바라보며 오직 땅에 붙어서 소망과 목적을 이루고자 살아 나의 모든 Goal 하나님께로 방향이 바뀌는 것입니다. 아니 그렇게 되고 마는 것이지요. 성령께서 안에 임하실 우리의 오관을 통하여 느껴지는 현상들도 있습니다 (사도행전 2 : 2-4) 그러나 성경을 보다가 찬송을 하다가 설교를 듣다가 아니면 홀로 열심히 기도하다가 성령을 맞이 수도 있습니다. 성령은 믿는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때에 내가 영으로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 21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사도행전 2 : 17-18, 21.)

성령이 오시면 이렇게 다양한 하나님의 선물을 성령의 나타나심 역사하심으로 주시지요 (사도행전 2 : 31-33) 본인이 모르는 수도 있으나 모든 선물들은 영혼을 구하는데 매우 적극적인 모습으로 쓰임을 받게되어 본인이 결국 확실히 알게되어 있습니다. 성령께서 오시면 예수님을 증거하시는데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모든 말씀들을 기억나게 하시지요. 그리고 바로 말씀들이 살아서 역사하시므로 역시 당연히 더욱 담대하게 예수님을 증거 밖에 없게 됩니다. 안에 계신 성령께서 나를 깊히 감동하시면 성령의 인도 하심으로 말씀을 전하게 되고 이렇게 전해진 말씀들은 이를 듣는 이들로 하여금 어찌할꼬 깊은 회개에 이르게 합니다 (사도행전 2 : 37).  구원은 바로 회개하고 -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고성령을 받음 으로 이루어 집니다.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진실로 예수님 자체가 믿어지지 않으며 믿는다고 해도 머리속에 머무르는 지식의 예수님 뿐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 : 38-40)

 

성령을 받은 자들의 주변에는 많은 생명의 일들이 일어납니다 (사도행전 2 : 42-47) 실은 이렇게들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되어지는 것인데 성령을 받은 자들의 모습들은 본인도 변했지만 주변도 함께 영향을 주게되어 그들 역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역사가 나는 것입니다. 회개죄사함을 통하여 구원이 이르면 바로 성령으로 충만하여 유쾌함을 받게 됩니다 (사도행전 3 : 19) 소위 생명의 기쁨이 주어지며 이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오시면 바로 예수님을 우리 안에서 증거하시고 말씀을 일듯하게 하십니다. 구원에 대한 진실된 자기 확증과 평강이 계시게 되는 것이지요 (사도행전 4 : 12)

 

성령을 받은 자들은 내가 가르치거나 내가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히 성령에 이끌리어 이렇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아니 영원한 생명을 전하지 않고는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바로 성령의 열매입니다. 나에게 이렇게 좋은 (마태 7:11 좋은 =성령:하나님의 ) 내주하여 계신데 사람들을 만나 세상속에 허탄한 다른것들을 이야기하며 시간을 때운다면 이것은 위선이요, 추하고 악한 세대에 다른 짓들을 하며 세월은 낭비한다면 역시 나는 과연 예수님의 제자인지? 하나님의 자녀가 맞는지 지금 시점에서 돌이켜 보아야 것입니다. (사도행전 4 : 31, 사도행전 5 : 42)

 

금년들어 지금까지 과연 명에게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까?

명에게 하나님을 자랑하였습니까?

명을 믿음의 자리로 초대를 하였습니까?

여기에 대한 답을 스스로에게 물어 보십시오. 과연 나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인지? 아니 그에 앞서 하나님의 자녀인지? 스스로 점검을 하실 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