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2. 06:55ㆍ카테고리 없음
Skin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를 참으로 완벽하게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를 죽이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그야말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수를 다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을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참으로 하나님께 죄송했어요.
투석을 할 때 내 몸으로 부터 가느다란 프라스틱 투명 파이프라인을 따라 나가는
내 빨간 핏줄기. 그리고 이내 자그마한 기계 안으로 들어 갔다가 다시 다른 줄을
타고 내 몸으로 되 돌아 오는 핏 줄기. 나는 이 모습을 보면서 늘 하나님 앞에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가슴이 몹씨 아팠어요. 만일에 내 자식이 내 앞에서 이러고
누워 있는 모습을 본다면 나는 아마 살 수 없는 고통으로 내 마음이 멍들었을 것입니다.
내 마음은 심히 민망하고 비참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서 이 모습을 보이는
나는 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은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그것이 제일 아팠습니다.
내가 신장이식 수술을 하고 그 외에도 6시간을 전신 마취를 해야하는 수술들을 5번이나
더 했습니다.
나를 수술했던 의사 선생님은 Dr. Geffner 는 신장 이식 수술만 2800번을 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계 외과 의사 입니다. 의사의 말에 의하면 나의 신장은 상당히 오랜 동안에
걸쳐 나빠져 왔으며 아마 이는 거의 20년을 넘게 가져 온 당뇨가 주 원인이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ㅣ 몸을 찢고 그 안에서 장기를 뜯고 부치고 봉합 한후에는 그냥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진통제와 몇가지 약을 주고는 계속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Healing,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몸에 주신 스스로 낫게 하는 힘. 바로 그 면역과
회복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수술 후에 계속 수술 부위로 뿜어 나오는 몸 속의 분비물을
닦아만 주고 아무런 약도 바르지 않은 채로 3개월을 병원 병상에서 기다리니 …정말
신기하게도 상처가 점점 작아지며 아물어 들며 결국은 물이새어나오는 것이 멎엇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이렇게 기다리는 수 밖에는……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자연 회복을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자연? 이는 누가 만들었으며 누구의 힘에 의해 유지가 되어지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들은 초등학문인 지식의 범위 안에 묶여 사실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므로 천하 만물이 기동하는 그 중심의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 아니 생각 할 수도
없습니다. 왠지는 알 수 없으나 그저 기적이 일어 났다고 보면서도 실은 그 기적의 주인에
대한 그 분의 역사에 대한 것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부를 정말 잘 만들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