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지 않으심
2019. 4. 15. 21:29ㆍ카테고리 없음
기억하지 않으심
그래서 그냥 이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 저를 한 번 만나주실 수 없나요? 저 지금 너무나 힘들어서요”
그 때 주위가 눈을 뜰 수 없도록 밝아지더니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보자마자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 양 눈에서 한도없이 흘러 내렸습니다. 무언가 말을 해야하는데 그 다음 생각으로 연결이 안되어 예수님의 소매끝을 잡고 그저 한없이 울고만 있었습니다. 그런 자매와 그 날 밤이 새도록 예수님은 함께해 주시며 모든 궁금한 사항을 다 이야기하라 하시고 끝까지 들어 주셨습니다.
자매는 완전히 힘이 났습니다. 날아 갈 것만 같았지만 무엇보다도 이 행복이 오래가기만을 바랐습니다.
식사때마다 예수님이 오시기를 구했고 이를 위해 자매의 밥상에는 늘 두 사람 분의 음식이 차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문제가 생겼습니다.
비오는 날이었지요. 교인들이 보니 이 자매가 우산을 쓰고 가는데 한 손은 우산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보이지 않는 누군가를 감싸안은듯한 모양으로 함께 걸어가는 것입니다.
게다가 하도 이상해서 집에까지 몰래 따라가 창문을 통해 엿보니 아 글쎄 혼자 사는 사람이 밥상 두명분을 놓고 무언가 허공에 이야기하며 식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목사님께 몰려들갔지요. 그리고는 이상한 자매를 교회 밖으로 내어 쫒아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참으로 난감했고 고민에 빠져 몇 일을 지난 후 드디어 자매를 불렀습니다.
“자매님 비 오는 날 누군가 함께 걷는 모습으로 혼자서 우산을 쓰고 간다는데 왜 그렇게 하였나요?”
“아~~ 목사님께 말씀을 아직 못 드렸네요. 죄송해요. 실은 예수님께서 비 맞으실까봐….”
목사님은 이제 더욱 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몇일을 그러다가 드디어 결심이 섰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자매를 만나서
“ 자매님 수고스럽지만 혹시 예수님을 제 목회자실로 모시고 오실 수 있겠나요?”
“네에 물론이지요 목사님”
다음 날 자매가 목회자실에 들어오는데 여지없이 먼저 문을 열고 잠시 비켜서며 마치 누군가를 먼저 들여보내는 듯이 하다가 곧 자기가 들어오며 문을 닫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여기 예수님 오셨어요”
목사님은 차마 그 쪽으로는 눈도 제대로 못 돌리고는
“아 예수님 어서 오세요….” 그리고는 한 번 숨을 몰아쉬고는 자매를 향하여,
“자매님, 예수님께 이걸 한 번 여쭈어 주세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에 정말 말못하여 큰 죄를 하나 지었습니다. 너무 힘들었고 무서워 그 누구에게도 말을 한 적이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 보고 알고 계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예수님께 참 죄송하지만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여쭈어 주세요” 목사님은 얼굴을 푹 떨어뜨렸습니다.
“예수님 방금 우리 목사님 이야기 들으셨죠? 그 때 우리 목사님께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시면 되요”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하셨지요. 5분이 지나고 10분이 다 되어 갈 무렵 자매는 다시 여쭈었습니다.
“예수님 너무 오래되어서 그러실거에요. 조금만 더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꼭 알아내셔야 해요”
예수님은 점점 더 고민이 깊어지는 얼굴로 변하시는데 결국 아무 말씀을 하지 못하는 동안 또 10분이 더 지나갔습니다.
“ 도저히 생각 나는게 없구나…..” 약간 울상이 되신 예수님의 모습을 본 자매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예수님 이제 되었어요. 너무 애쓰지 마세요. 제가 교회를 떠나면 되죠 뭐”
그리고는 “목사님 제가 교회를 떠나겠습니다. 하며 인사를 하고 문 쪽으로 향하자 예수님도 바로 따라 나섰습니다.
바로 그 때 목사님도 벌떡 일어서시며 자매를 향하여 큰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안됩니다. 교회를 떠나지 마세요. 예수님이 틀림 없습니다” 하며 눈물이 터졌습니다.
“제가 아주 큰 잘 못으로 죄를 졌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저는 바로 정신없이 교회당으로 뛰어들어가서 한없이 한없이 울며 죄를 회개했답니다. 그 때 저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이 떠 올랐었거든요”
목사님은 그 주일날 설교하시며 자매를 언급했고 예수님께서 실제로 자매와 만나셨음을 선포하셨지요. 그리고 그 자매는 교회를 떠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겔 18:22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 행한 의로 인하여 살리라
행 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 한 자매가 살았습니다. 그저 소박한 신앙으로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살았는데 최근에 너무 힘든 일들로 영혼육이 몽땅 지쳐 버렸지요. 그러자 문득 예수님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다른 누구에게 보다도 예수님 앞에 다 털어놓는다면 웬지 "다 받아주시고 꼭 내 편을 들어주실거야" 하는 기대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이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 저를 한 번 만나주실 수 없나요? 저 지금 너무나 힘들어서요”
그 때 주위가 눈을 뜰 수 없도록 밝아지더니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보자마자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 양 눈에서 한도없이 흘러 내렸습니다. 무언가 말을 해야하는데 그 다음 생각으로 연결이 안되어 예수님의 소매끝을 잡고 그저 한없이 울고만 있었습니다. 그런 자매와 그 날 밤이 새도록 예수님은 함께해 주시며 모든 궁금한 사항을 다 이야기하라 하시고 끝까지 들어 주셨습니다.
자매는 완전히 힘이 났습니다. 날아 갈 것만 같았지만 무엇보다도 이 행복이 오래가기만을 바랐습니다.
식사때마다 예수님이 오시기를 구했고 이를 위해 자매의 밥상에는 늘 두 사람 분의 음식이 차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문제가 생겼습니다.
비오는 날이었지요. 교인들이 보니 이 자매가 우산을 쓰고 가는데 한 손은 우산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보이지 않는 누군가를 감싸안은듯한 모양으로 함께 걸어가는 것입니다.
게다가 하도 이상해서 집에까지 몰래 따라가 창문을 통해 엿보니 아 글쎄 혼자 사는 사람이 밥상 두명분을 놓고 무언가 허공에 이야기하며 식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목사님께 몰려들갔지요. 그리고는 이상한 자매를 교회 밖으로 내어 쫒아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참으로 난감했고 고민에 빠져 몇 일을 지난 후 드디어 자매를 불렀습니다.
“자매님 비 오는 날 누군가 함께 걷는 모습으로 혼자서 우산을 쓰고 간다는데 왜 그렇게 하였나요?”
“아~~ 목사님께 말씀을 아직 못 드렸네요. 죄송해요. 실은 예수님께서 비 맞으실까봐….”
목사님은 이제 더욱 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몇일을 그러다가 드디어 결심이 섰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자매를 만나서
“ 자매님 수고스럽지만 혹시 예수님을 제 목회자실로 모시고 오실 수 있겠나요?”
“네에 물론이지요 목사님”
다음 날 자매가 목회자실에 들어오는데 여지없이 먼저 문을 열고 잠시 비켜서며 마치 누군가를 먼저 들여보내는 듯이 하다가 곧 자기가 들어오며 문을 닫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여기 예수님 오셨어요”
목사님은 차마 그 쪽으로는 눈도 제대로 못 돌리고는
“아 예수님 어서 오세요….” 그리고는 한 번 숨을 몰아쉬고는 자매를 향하여,
“자매님, 예수님께 이걸 한 번 여쭈어 주세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에 정말 말못하여 큰 죄를 하나 지었습니다. 너무 힘들었고 무서워 그 누구에게도 말을 한 적이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 보고 알고 계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예수님께 참 죄송하지만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여쭈어 주세요” 목사님은 얼굴을 푹 떨어뜨렸습니다.
“예수님 방금 우리 목사님 이야기 들으셨죠? 그 때 우리 목사님께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시면 되요”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하셨지요. 5분이 지나고 10분이 다 되어 갈 무렵 자매는 다시 여쭈었습니다.
“예수님 너무 오래되어서 그러실거에요. 조금만 더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꼭 알아내셔야 해요”
예수님은 점점 더 고민이 깊어지는 얼굴로 변하시는데 결국 아무 말씀을 하지 못하는 동안 또 10분이 더 지나갔습니다.
“ 도저히 생각 나는게 없구나…..” 약간 울상이 되신 예수님의 모습을 본 자매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예수님 이제 되었어요. 너무 애쓰지 마세요. 제가 교회를 떠나면 되죠 뭐”
그리고는 “목사님 제가 교회를 떠나겠습니다. 하며 인사를 하고 문 쪽으로 향하자 예수님도 바로 따라 나섰습니다.
바로 그 때 목사님도 벌떡 일어서시며 자매를 향하여 큰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안됩니다. 교회를 떠나지 마세요. 예수님이 틀림 없습니다” 하며 눈물이 터졌습니다.
“제가 아주 큰 잘 못으로 죄를 졌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저는 바로 정신없이 교회당으로 뛰어들어가서 한없이 한없이 울며 죄를 회개했답니다. 그 때 저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이 떠 올랐었거든요”
목사님은 그 주일날 설교하시며 자매를 언급했고 예수님께서 실제로 자매와 만나셨음을 선포하셨지요. 그리고 그 자매는 교회를 떠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겔 18:22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 행한 의로 인하여 살리라
행 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