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3. 07:10ㆍ카테고리 없음
내가 믿는 하나님
내가 믿는 하나님은 과연 성경에 나오시는 그 하나님이 맞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모임에서 몇이 모여 찬양, 기도, 간증도 하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모두 자신의 삶 들을 이야기 하고 이에대해 권면과 자기 생각들도 제시되었는데 각자가 가진 의견이나 생각의 근본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모두의 환경과 생각 차이로 인하여 다름을 인정 할 수 있으나 ... 한가지 아주 무겁게 부담이 느껴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각자의 이해도 엄청 다름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좀 더 노골적으로 표현을 한다면 그 사람의 그 하나님은 내가 믿고 있는 그 하나님과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중 한 사람은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 (?) 을 믿고 있다는 말인가? 각자가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자기의 원하는대로 만들어 버린 자기 생각 속에서만 존재하는 완전히 다른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그 하나님이 그저 이제는 만만해져서 원하는대로 부려가며 은근히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즉 자기만의 신앙을 가진자로 행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들은 것입니다.
에스겔 14:3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내가 믿는 하나님은 성경의 바로 그 하나님이신가? 아니면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구미에 맞게 만들어 섬기는 가짜 하나님을 우상 숭배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을 더 알아야겠다는 절박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식을 찾아 온 갖 방법으로 사랑을 부으시며 내 마음에 찾아 오신 바로 그 하나님을 변치 않고 붙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Deuteronomy
8:19-20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니라
모든 참 것의 기준이 모호한 지금을 사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교회가 성경을 바르게 선포하여 주지 않는다면 또는 강단의 멧세지가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대언하지 않는다면 모두는 멸망이라는 한배에 오르는 결과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을 말씀 그대로만 받는다면 이는 매우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함께하심과 조명이 있어야 그 말씀의 진짜 속 뜻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를 보고 귀있는 자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바른 소통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