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생활

2019. 5. 17. 20:19카테고리 없음

종교생활


종교를 가지고 산다는 것은 참으로 고된 일입니다.
온 몸과 정신이 함께 평안함으로 쉬임을 받고 자유하며 무언가 삶에 대해 기대와 영원한 것에대한 소망이 생기면서 활기찬 새 힘으로 이 세상을 이기고도 남음으로 감사와 찬양이 함께하며 나가야 하는데…

이정도만 썼는데도 이미 "나는 아니네"... 하는 마음이 들지요?

기독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는 인간의 힘으로 신을 찾거나 만나러 가야하는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신을 만날 수 있는 조건이 만만치 않아요. 자기가 자기를 판단해 보아도 "이래서는 안되지" 인 생각 때문이겠지요?. 모든것을 보고 알고 있는 신 앞에서는 그야말로 나의 모든것이 이미 다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본적(?) 인 상식 때문일 것입니다.

문제는 그래서 몇 번이고 마음을 고쳐먹고 또 새롭게 시도해 보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부터 시작하여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까지 나타나 그나마 새 출발을 다짐한 마음을 흔들어버려 모처럼 비장하게 맘 먹은 참 종교인 다운 길(?) 로 걸어가기가 거의 불가능해 집니다.

"왜 이렇게 나약할까? 왜 이렇게 안되는 것인가?"
아니 원래 나약한 인간이기도 하지만 실은 길이 없는 곳에서 길을 찾고 길 아닌곳을 가면서 길로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하자면 시커멓게 앞 뒤를 분변 할 수 없는 곳에서 방향을 잡으려 하고있기 때문이지요.

욥 10:22
이 땅은 어두워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

이는 밝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영적인 실제 환경이 그렇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종교인으로써 종교적으로 지켜야 하는것은 또 왜 그리 많은지요?

큰 일을 하려면 우선 길한(?) 날을 잡아서 꼭 그 날 해야 합니다. 또한 접신을 했다는 사람이 춤을 추며 던지는 모든 사안을 따라 우선 심한 욕도 들어야 하며 부르는대로 그 앞에 돈도 쌓아놓아야 하는데 한참을 시달려야 합니다. 병이라도 나아야하는 입장에서는 무리한 요청이라도 다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집안에서는 벽에 못 하나도 제대로 못 박으며, 살 집을 찾을 때에 대문의 방향을 잘 보고 집을 사야합니다. 사람이 종이에 그린 묘한 모습의 부적을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하지요. 이때는 돈을 주고 사야하는데 일정한 값도 없고 비싼것은 그야말로 부르는게 값이지요. 벌레를 죽일때도 주문을 외워 주어야 하며 음식도 가려야 하고 고기는 몇가지를 먹지도 못합니다. 또한 법당에 가면 절을하는데 자기 정성이라고는 하지만 3000번 절을하는 사람도 있으며 이를 또 은근히 자랑하고 다니니 어이가 없습니다. 어떤이 역시 40일 금식 몇 번이라고 명함에 아예 박아 가지고 다니는것과 다를바 없지요. 또 어떤이는 열심을내어 신을 섬기다가 "신이 계시다면 어찌 내게 이럴수 있는가" 하고 원망을 하며 스스로 따지고 흥분하고 울고불고 합니다.

아~~ 왜 들 이렇게 스스로 자유를 억압하고 묶여서 사는 것인가요? 착한일 마져도 보이려고 해야하니 말이지요…. 이런자들은 결코 영원한 나라나 영생에 결단코 이를 수 없습니다.

인간은 다 죄인입니다.
소위 신이란 인간과 비교하여 전혀 다른 차원의 거룩함의 존재여야 하지 않습니까? 그 앞에서 인간이 입을 열어 뭐라고 할 수 없는 절대적 스스로의 가치로 채워지신 존재여야하지요. 결국 죄인인 인간의 입장에서 갖고있는 최대의 노력을 다 해 찾아나선다고 찾아지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런데 인간은 인간에 의해 과장되고 과분하게 만들어진 devil sprit 을 받아드리고 섬기려합니다.

참 신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출 20:3-7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인간은 스스로 신이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의 노력과 단련, 연마 및 인내와 참음, 자기 성찰 및 수도, 선행과 베풀어 줌 등으로 결국 신의 경지에 이르지도 또는 원하는 목적지에 절대로 도달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극한 자기 극복과 집념과 구별함으로 잠시 되는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어 이에 스스로 속아 얼마간은 무언가 도달한 것처럼 착각속에 살 수 있으나 어떤것이든 예기치 못한 계기를 만나면 한 순간에 모든것이 터져버려 소위 "도로아미타불" 이라는 우스꽝 스러운 속어를 만들어내지 않았습니까? 인간은 이런 자신의 영혼육을 스스로 구원 할 수 없습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어떤 사람도 반드시 죽게 되어있으며 그 후에는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셨으니 이에서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구원하심을 알지 못하고 그러므로 죄사함과 이에 따른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은 누구도 하나님 나라 즉 천국을 갈 수 없습니다. 천국은 죄인이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눅 12: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성경은 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옥은 가면 절대로 안되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인간이 생각하는 궁극적으로 가고 싶어하는 이상의 세계는 인간이 머리속에 그린 그림 일 뿐입니다.
자기의 상상의 나래를 펴서 그린 절대적인 이상의 나라는 그 시발점이 타락한 인간 본성 (죄인) 을 기초로 그 위에 쌓아 올린 그저 자기 욕심의 결정체일 뿐입니다. 그런 공간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 나라만 존재 할 뿐입니다.

요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지금의 상태에서 근본적으로 바뀌는 모습을 말씀하시는 것인데 아예 새로운 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유일한 길이지요.

요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나님 나라는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음으로 갚아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믿고 그 말씀을 따라 살기만하면 갈 수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말이지요. 그래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생명" 으로 표현되어야 맞습니다. 소위 일반적으로 종교로 일컬어지는 그런 개념과는 전혀 다른 유일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를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일 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예수님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
궁금하지요?
그러나 지금부터라고 관심을 갖고 들으시면 결국 알게되고 누리게 됩니다. 이 진리는 인간 모두에게 이미 열려져 있어왔던 절대 진리요 생명을 되찾게하는 유일한 하나님께서 제시하시고 초청하신 영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하나님을 찾음은 영원한 생명을 찾는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이지요. 믿을까 말까가 아니라 하나님을 모르면 그것이 곧 사망입니다. 한마디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지요. 하나님을 알고 그 말씀에 따라 살게되는것을 종교생활이 아니라 신앙생활이라고 합니다.

요 3:5-7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