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2019. 7. 25. 07:32카테고리 없음


시 5:4-6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오만한 자가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신다" 고 성경에 쓰여있습니다. 하나님의 아주 단호한 표현으로 우리는 더 이상 다른 의견을 내세울 수 없는 명확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영어에 "Don't even think about" 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아예 생각 조차 하지 말라는 뜻이지요. 성경은 하늘을 두루말이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 다 쓰기에도 부족한 이야기들을 딱 한 권 (66권의 말씀들을 모아서) 으로 정리해 놓은 책이니 얼마나 중요한 것 만 골라진 엑기스를 모은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이렇게 강도 높은 단호한 표현이 기록됨은 얼마나 중요하기 때문일가요?

일상 생활중에 별로 대소롭지 않게 생각하고 내뱉는 사사로운 거짓말은 바로 거짓 성품을 기르게 됩니다. 문제는 자기도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바로 이 거짓의 출발처가 마귀인즉 마귀의 성품을 받아 그 자식됨을 스스로 훈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거짓은 생각에서 출발 즉 그 마음으로 부터 이미 결정되어 나오는 육신적인 표현으로 그 경중과 관계없이 거짓은 거짓이요. 스스로 마귀의 자식임을 증명하는거라 볼 수 있으며 이는 바로 하나님과 원수임을 자처하는 꼴이 됩니다.

롬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시 101:7
거짓 행하는 자가 내 집 안에 거하지 못하며 거짓말 하는 자가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정하신 참진리를 거역하는 어떠한 모습도 용납하지 않으시고 분명히 경고 및 조처에 이르십니다. 하나님 나라에 절대로 이를수가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에 조금이라도 귀를 기울이거나 혹 그 유혹함에 마음이 뜨는 자들에 대하여 경고하시며 바로 자신의 행위를 진리되신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세울 것을 말씀하시지요.

잠 17:4
악을 행하는 자는 궤사한 입술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에 귀를 기울이느니라

잠 19:9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내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분명한 답이 우리들 앞에 놓여있으니 여기에 전혀 타협도 없음을 마음에 각인하고 영혼육간에 말씀을 따라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음은 꼭 끝까지 가보지 않더라도 바로 망하는 것이라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렘 9:5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 혀로 거짓말 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수고하거늘

인간중에 거하는 마귀의 성질은 반드시 주변의 선한양심들을 한데 묶어 마귀의 나라 바로 멸망으로 치달으려는 일을 쉬지 않고 행하고 있습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성경이 이와같이 표현함은 우리가 대소롭지 않게 생각하여 행하는 작은 불법적인 행위 하나도 실은 알고보면 마귀의 집요하고 때로는 천사의 탈을 바꿔 써가며 삼킬자를 찾아 결국 함께 멸망으로 가고자 하는 끈질긴 영적 전쟁통에 일어난 일이었다는 끔직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겔 13:19
너희가 두어웅큼 보리와 두어조각 떡을 위하여 나를 내 백성 가운데서 욕되게 하여 거짓말을 곧이 듣는 내 백성에게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서 죽지 아니할 영혼을 죽이고 살지 못할 영혼을 살리는도다

결과는 참으로 비참합니다. 하나님나라의 그 부요와 풍요에 도저히 비교할 수 없는 두 주먹 만큼의 곡식과 두어 조각의 떡 즉 먹을 것을 위하여 자신의 영혼을 팔아 버리는 것….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골 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를것을 결단해야 하겠습니다. 말씀대로 살아서 변화를 받고 살 길로 들어서야 하는 것입니다.

딤전 4:2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그렇게 하지 못함은 이미 가벼운 거짓말이 습관이 되고 이로써 생활이 되고 결국 양심에 전혀 거리낌조차 없어지면서 진리의 말씀과는 아예 상관조차 없는 망하는 자의 입장에 서버리게 되고맙니다. 이미 잃어버린 양심이 자신을 절벽끝에 세우고 마는 것입니다.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 22:15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이 모든 결과 거짓말을 하는자 즉 이 뿐 아니라 모든 말씀과는 자연히 동떨어진자들은 결국 말씀대로 자신을 무거운 심판위에 세우고 결국 구함을 얻지 못하는 최후를 맞게 됩니다.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