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2019. 3. 3. 08:00카테고리 없음

 

다름


요새는 다르다는 것에 대하여 배우고 있습니다.

 

아니라 미국에 와서 살고있는 많은 한국분들도 아마 같은 입장일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39년전 처음 미국에 와서 음식을 먹으며 느낀것은 거의 모든 미국의 대중 식당 음식들이 너무 달거나 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너무 많은 양의 soda 마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것인데 3달쯤 지나니 너무 커서 뛰어들어 빠져 죽을까 염려되던 Large Size Coke 번에 마시고는 개를 Order 하고 있는 나를 보고 매우 놀라게 되었지요.

 

얼마되지 않은 기간 사이에 나는 이미 이곳 식품 환경에 적응을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국 음식도 물론 먹지만 점점 미국 음식에 적응을 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렇게 되다 보니 점점 음식이 입맛에 맞고 그렇지 않으면 너무 싱겁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뿐이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적응이 되기 시작하니 모든 기본 음식 자재 역시 농도가 진한 것이 맛을 자극하게 되었고 자연히 , 하며 음식의 농도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보니 나도 모르게 자극을 원하는 음식에 길들여 지게 것이지요.

 

이웃인 캐나다만 보아도 음식의 농도가 떨어져 있어 맛이 없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마요네즈 하나만 보더라도 진한 농도가 어느나라의 것보다 합니다. 이런식으로 현지를 살아야 하는 나는 당연히 현지 음식에 길들여 지는것은 자연스럽고 맞으나 나의 음식 습관에 따라 칼로리 높은 미국 음식을 한국 식습관대로 먹게 된다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말하자면 배가 너무 심하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면 등치들이 음식 시켜놓고는 구퉁이만 조금 떼어서 오물 오물 씹다가 먹었다고 나가는 것입니다. 또는 샌드위치 하나를 간단히 먹고는 몸을 이끌고 일터로 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아니 덩치가 조각 먹고 어떻게 견디나?" 수수께끼 였지요. 아무튼 빵은 아무리 먹어도 지금도 간식이구만…. 그런데 그게 맞았어요. 절대로 많이 먹을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음식은 참으로 묘한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코카콜라가 먼저 들어 나라는 반드시 코카콜라만 마신다고 하는데 펩시콜라가 먼저 들어 나라는 절대로 코카콜라는 맛이 이상해서 마시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도 열심히 선점을 하려고 애를 쓰나 봅니다.

문화적(?) 이라는 차원에서 보면 비단 음식 아니라 모든 것들이 이와 같은 같습니다.

아무튼 나의 경우는 이로써 당뇨를 얻게 되었고 때문에 신장 마져 잃어 버리게 되어 결국은 아내가 자기 신장을 하나 주어 이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겨우 생명을 연장하게 최악의 case 되었지만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로는 형용 없는 은혜를 입어 새로운 생명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값을 치룬 것이지요. 한국에 이런 한자말이 있지 않습니까? "신토불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한국서 살다가 미국에 왔다고 해서 우리 몸이 미국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얼마인지 없는 기간 동안 형성이 되어 나까지 이르게 속의 DNA 비단 주거 환경이 바뀌었다고해도 우리의 안에 기본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실은 바로 이러한 우리 몸을 아시고 우리들의 주변에 우리에게 맞는 최상의 환경과 먹거리를 허락하신분은 바로 하나님 이십니다. 바로 그것을 먹어야 한다는 아니 그래야만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예를 있을 같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반드시 커피를 마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커피 말고는 별다른 음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음식은 간을 건강하게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중국인들은 음식의 특성상 반드시 차를 마셔야 합니다. 차는 거의 모든 음식의 독성을 잡아 줍니다. 그리고 안의 기름기를 씻어 주지요. 중국인들의 음식은 비교적 위생 개념이 없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부분의 음식들을 끓이거나 삶거나 기름에 튀기는 것으로 위생을 대신합니다. 그리고 기름기가 가득한 삼시 세끼의 먹거리는 반드시 차를 마셔야 해독 건강을 유지 있지요. 중국 사람들 최근에 특히 젊은이들이 요사이 차를 마시지 않고 병에 생수나 커피들을 마신다고 합니다. 이는 엄청난 건강 문제를 야기 있는 일을 자초하고 있는 것이지요. 실은 이미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면 있습니다. 월남과 인도네시아에 가면 아주 귀한 풀을 나물로 만들어 먹고 있음을 봅니다. 이는 어성초라는 것으로 동의보감에 나오는 설화를 보면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려 사람을 제주로 보냈다는 말이 나옵니다. 피를 맑게하고 강한 해독작용을 하지요. 그런데 남방에서 너무나 많은 벌레에 뜯기며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배려가 나타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뼈와 살을 형성해 땅이 얼마나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주어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환경이란 이런 것이지요. 아주 진하고 끈끈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이미 여기에 아주 익숙해져 있습니다. 동안 많은 이론과 당연성으로 우리를 땅에 붙여 놓고 그러므로 여기에 모든 삶의 목적을 두게 하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곳은 우리가 영원히 곳이 아니라고 하시며 준비하라 하십니다.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을 하라고 하시는 것이며 실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요. 그러나 이는 사실입니다. 우리 모두는 궁극적으로 땅에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땅의 체질이 하늘에 맞는 체질로 바뀌어야 하는 것입니다. 같은 땅에서 이곳 저곳으로 옮기는 것도 참으로 많은 변화에 적응해야 하며 이로써 얼마나 많은 일들이 나는데하물며 이걸 뒤집어 버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 하나님의 백성이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로 가야 살게 되어 있습니다. 영원히....

 

Isaiah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것이라


John 14:2-3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땅안에서의 변화는 많은 불편과 적응에 따른 부작용과 끊임없는 문제들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변화 후는 꿈의 동산이 되느냐? 천만에 말씀이지요. 우리는 여전히 예측 없는 많은 일들과 부딪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에게 완전한 곳을 예비하시고 오라고 하십니다. 할렐루야!

 

6:19-20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7: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21:4 모든 눈물을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지나갔음이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