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8. 02:22ㆍ카테고리 없음
이 번 우한 폐렴 (Coronavirus) 사태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왔던 어떤때와 비교해 봐도 다른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기간을 맞이하여 참으로 오래간만에 모처럼 달려만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휴식하면서 특히 다음 사항을 마음에 두시고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번 일 위에 또 아주 큰 하나님의 부르심과 뜻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온 인류를 만드시고 오늘까지 오셨는데 아직까지도 사람들은 참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근본 성품인 사랑 가운데 살거나 서로 나누지 못하고 서로를 향하여 시기와 질투와 미움과 살인과 착취등 모든 악함으로 일관 하는 바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간 성경을 통하여 지금까지 말씀해 오셨던 대로 환란을 주시되 온역을 통하여 온 인류를 향하여 행하고 계신 바 사람들은 이에 하나님 앞에서 그 행실을 삼가고 철저히 회개하여 하나님 앞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하시는 뜻이 있습니다.
역대하 7:13-14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알지 못하던 때에는 허물치 않으셨으나 지금은 그 때가 많이 다가오매 이런때를 통하여 모두가 자신을 돌아보며 자숙하고 가던 길을 돌이켜서 하나님 앞으로 나와야 할 것 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바울이라는 하나님의 사도가 아덴 (아데네) 에 가서 수많은 우상을 섬기던 당시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하나님을 전했지요.
Acts 17:22-31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조심하는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지금의 때가 확실히 전에 어느때와 비교하여도 다르니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 이를 나누어 경각심을 갖도록 하여 한사람이라도 더 회개하고 이 환란에서 속히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