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31. 22:26ㆍ카테고리 없음
하나님 말씀
지금 제가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제가 예수님의 손을 꼬옥 잡고 걸으며 경험하고 배운 모든 체험을 읽는 분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표현하는 것인데 바로 글이란 매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직접 만나 뵈었다면 아마 그 앞에서는 글을 쓰지 않고 말을 통하여 이 모든 전달하고자 원하는 사항들을 이야기 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 글이나 제 말을 통하여 마치 저를 만난 것 같이 바로 저를 보게 되는 셈이지요. 즉 전달의 매체는 각기 다 다르나 모두다 바로 저의 인격 즉 저를 만나시게 되고 또 횟수가 잦으면 이 모든 방법 중 어떤것을 택하든 저를 알게 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말씀도 이와같은 생각에서 비추어 보면 전에 미쳐 생각지 못했던 아주 다르고 묵직한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이라는 '말씀' 을 생각해 보면 그 말씀의 본체가 바로 하나님 그 분 자신이라는 사실입니다.
곧 천하만물을 말씀으로 지으시고 이끌어 가시는 상상을 초월하는 그 분의 전지전능 하신 힘과 권세에 바탕을 두고 계시다는 것을 말하지요.
'조물주' 그렇습니다. 있게도 하시고 없게도 하시는 그 분의 말씀 한마디에 담긴 전 인격으로부터 쏟아져 내린 그 힘. 그저 "아멘" 으로 답 할 수 밖에 없는 위엄과 존귀가 있을 뿐입니다.
성경이라는 단 한 권의 책이 그 동안 수십억권이 만들어져서 우리 가운데 편만하게 펼쳐지도록 허락 하심은 하나님께서 누구든지 그 분의 쓰여진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자신을 일대일로 만나게 하심에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과 어떻게 영원한 생명을 다시 누리게 되는지를 알아서 하루속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좋은 것들을 알아보고 누리다가 궁극적으로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빚어진 신부의 모습으로 세워지는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Genesis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saiah 45:18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천지와 그 안에 거하는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망치들고 못 박아가며 공사장에서 세상을 만드셨다는 말씀은 단 한마디도 없으며 바로 말씀 하나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 말씀을 단 한개라도 그냥 지나치거나 빼바리거나 무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즉 그냥 단순한 말이 아니라 창조라는 전능하신 힘이 깔려있는 "말씀" 이시기 때문이지요.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하나님 전부가 마치 사람들이 말하는 전 인격이듯 함께 임하시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살리라" 하시면 살지 않을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망하리라 하시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돌이키지 않으면 반드시 망하고 마는 것이지요.
현재 우리 각자는 하나님으로 부터 주어진 많은 말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원의 멧세지인 복음이 대부분이며 이를 위한 수많은 성경속의 일화들과 실제로 행해졌던 증거들입니다.
Galatians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런데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내 안에 거하고 (?) 계신 그 말씀은 과연 얼마만큼 그 말씀을 이루고 계신가?
성경에서 보여 주시듯 한가지가 오해로 적용되지 않았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즉 성경에
(개역한글(hrv)) Romans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믿음의 주체가 마치 '나' 인것 같이 표현되어 잘 못 인식이 되지는 않았는가? 이에 Kimg James Version 과 영문을 보면
(kjv흠정역(hkjv)) Romans 3:22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자에게 미치고 믿는 모든 자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의니 거기에는 차별이 없느니라.
(kjv) Romans 3:22 Even the righteousness of God [which is] by faith of Jesus Christ unto all and upon all them that believe: for there is no difference:
여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내 믿음의 근거가 아닌 '예수님의 믿음' 입니다. 천지창조에서 보이신 그 나타남의 뒤를 받치고 있는 조물주의 믿음이지요. 바로 이 믿음이 우리 속으로 말씀과 함께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이 key point 입니다.
엡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믿음 역시도 내 열심과 노력으로 되어지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라고 하십니다.
자~ 그럼 이 믿음은 어떻게 임하는지요?
Galatians 3:6-9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줄 알찌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믿음은 하나님 앞에 겸손함과 진정과 신령을 다 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요 축복입니다. 이 위에 힘을 더하시는 성령의 증거하심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임하기 까지의 축복의 발걸음으로 인도하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어 주신 어떤 신령한 것 하나 우리의 노력으로 되어지는 것은 없으되 다만 일마다 때마다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살 뿐입니다.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대하는 하나님 말씀은 내게 또한 하나님의 믿음을 반석으로 하여 모든 말씀을 따라 선포되고 이에 적용되는 다른 사람과 모든 사물에 대하여 말씀 그 자체로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는 절대 Power 임을 알았습니다.
Luke 11:9-13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말씀이 선포될 때에 "아멘" 하시어 "그 말씀이 그대로 내게도 이루어지이다" 하시어 누리시는 축복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