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30. 07:48ㆍ카테고리 없음
한 번도 경험이나 생각해 보지도 못했던 묘한때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이 세상이 다 무너지고 마는 것인가?
불법, 배도, 부정…
2 Thessalo. 2: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한국은 미국보다 약간 먼저 가시화 되어서 더 일직 시작했다고 생각 했었는데 가만히 살펴보니 미국은 약 100년도 더 되게 썩어 오면서 고여 퇴적된 물이 (Swamp) 이제서야 터짐으로 그 악취와 함께 그 속에서 함께 자라 온 더러운 생물들이 드러나는데 … 차마 그 지경을 뭐라 다 표현 할 적절한 말이 없습니다.
이래서 죄인이라고 하는 것인가?
창 6:6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우리들의 마음도 녹아 내리는데 조물주의 마음은 과연 어떨지… 가히 짐작을 하기도 죄송할 뿐입니다.
이미 조금 먼저 경험한 국가인 한국 언론들은 이럴때 일수록 먼저 당해 경험도 많으니 정확한 분별력으로 사태를 판단하고 나누고 전달하여 늘 깨어있는 국민들의 상태를 유지해 주면 좋으련만…. 설상가상으로 아주 희안한 자기 생각들만 쏟아내는데 …가관이 아닐 수가 없네요.
이를 보며, 직접 현지가 아닌곳에서 실상이나 느낌만이라도 제대로 전달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를 알게되었습니다. 현장감 이라고 할가요? 이는 누군가로 부터 전달 되어서나 배운다고 해서 전혀 진상을 알 수 없는 즉 그 땅을 밟고 서 있는 사람에게만 전달되는 오관을 통한 총체적 느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들을 단순히 한국에서 전달 받아 그것을 기반으로 대중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건네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지 않음을 보게 된 것입니다. 인터넷과 전자의 왕국인 한국마져도 전혀 다른 소식이 돌고 있음을 보면서요.
그런데 더 이상한 것도 보았습니다.
답답함에 한 언론인이 직접 비행기 타고 미국 워싱톤에 내려서 모여있는 군중들 속에서 보고 듣고 또 취재를 했지요. 그리고는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유투버로써 방송하는 것이었습니다. 아~ 그런데 이것도 정확한 상황 전달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감이 완전히 다르고 또 보고 해석하는 각도나 생각 자체가 아예 달랐습니다. 영어는 어떨지?...
자기의 이미 정한 생각에 상황을 맞추려 하였으며 그러니 그것을 위해서 보고 싶은것만 보는 것입니다. 자기 각도에서 해석하며...
특히 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깊은 속에 생겨있는 선입관. 그 대부분은 불행하게도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인 것들이 많아 이것들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것도 보였습니다.
또한 유투버 중에는 완전히 소설을 쓰는 자들도 보입니다.
그런 글을 쓴 자나 상황 전달자가 누구인지 저는 전혀 알 수 없으나 글을 쓸만한 자질이나 무언가를 담을 수 있는 깨끗하거나 포용할만한 그릇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마 대부분 우리 한국인들이 그동안 수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즉 괴리와 좌절 속에서 살려고 몸부리 치며 자연히 형성된 깊은 상처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오히려 불쌍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문제는
1, 우선 정확한 미국 상황도 전혀 이해가 안 된 상태에서 자기의 느낌대로 근거 없는 판단을 했습니다.
아마 원래 굴절된 자기 마음 상태에 무엇이 비춰지든 그 위에 맺혀진 상은 모양이 어그러질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2,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채로 무책임하게 배포되었습니다.
소위 호도하고 있는 이런식의 글을 어떻게 분별없이 생각도 없이 게재해 주는 것일가요?
3, 미국인들의 정서를 전혀 이해 못하는 그저 표피적인 느낌만을 썼습니다.
글이란 또는 동영상은 오래 남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자신의 수준을 보이거나 문자화 해 버리고 말았어요.
트럼프는 이 일 이 후 미국민 지지도가 엄청 더 올라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글을 쓴자는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스스로를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기 전에 우선 깊이있는 조사와 공부를 통하여 자신의 굳어버린 뇌를 정화 시키고 깨우는 작업 부터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4, 성급한 판단은 바로 몇 초 후에라도 후회를 낳습니다. 기다리거나 cross check 가 항상 필요합니다.
5, 또한 사람의 오관을 총동원 하여도 알 수가 없는 전능자이신 하나님의 뜻이란 것이 실제로 모든 일 가운데 존재합니다.
땅만 보며 사는 자들은 100번을 죽었다 살아나도 도저히 짐작도 할 수도 없는 전능자의 뜻 즉 진리가 있는데 이를 모르면 평생에 헛소리만 하다가 영멸을 하게 되지요.
아무튼 이런 정도의 식견과 인격이 글을 쓸 수 있다는 사회 환경과 이를 그대로 감각 기능을 잃어 버린채 아직도 휘둘리며 속고 살고 있는 국민 수준이 부끄럽고 민망하기도 합니다.
바라기는 이 번 미국에서 벌어지고 진행되며 얻어진 결과가 타산지석이 되어 한국 국민도 깨어나고 힘을 얻으며 방향 감각이 생겨나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이번에 세삼 저 역시 강하게 되새긴 말씀을 나눕니다.
빌 4:8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Jude 1:17-25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이라도 싫어하여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찌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