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고 슬픈 날

2021. 6. 29. 04:17카테고리 없음


인생은 실상 기쁘고 신나는 일보다 참으로 암담하고 괴롭고 슬픈 날 수가 더 많이 있지 않습니까?

고난이 더 많은 것이지요. 이는 민족과 열방을 초월하여 모든 인류가 겪고 있는 같은 현실임을 보고 알고 있습니다.


첫 사람인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께서 낙원으로 주신 에덴동산에서 살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뱀 즉 마귀에게 꼬여 동산 가운데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이 후 '죄' 가 인간에게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죄인이 된 아담과 이브는 이 죄인의 상태로는 더 이상 에덴동산에 있을 수 없게 되었지요. 죄인의 상태에서 동산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그야말로 죄인으로서 영원히 하나님을 볼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에덴 동산에서 쫒겨나 에덴동산에서 누리던 모든것을 잃어 버리고 죄의 값은 사망이라는 형벌이 그 후손에 후손을 이어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까지 우리 모두에게 임하게 되었지요. 이에 우리는 빼앗긴 영원한 생명 그리고 참 자유와 평강을 그리며 죄인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런 입장에 선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한시적으로 누리는... 그것도 온전하지 못한 것들을 추구하며 살게 되었는데... 모든 인류에게 주어진 문화 예술 정치 경제 스포츠...등 모든 분야에서 보여지는 한계와 목마름 그리고 끝이 없는 불만족과 설움이 그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악 부분을 보더라도 거의 모든 유명한 곡들의 공통점이 밝고 명랑하고 희망차고 소망이 있는 곡들이 아님이 바로 그 증거지요. 작곡자의 생활 환경이 고스란히 만든 곡 속에 녹아 나오는데 대 부분의 작곡가의 일생이 편치 않았음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곡이 좋고 유명하고 감동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모두에게 깔려있는 기본 정서와 딱 맞았다는 이야기 이지요.


오늘 오래간만에 들은 그야말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푸치니'의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 프랑코 코렐리(Franco Corelli) 도 예외가 아닙니다.

굳이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이 곡에서 느낄 수 있는 절규와 안쓰러운 안타까움이 그대로 와서 듣는 우리 마음에 닿아 감동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인간 삶의 괴로움과 허전함을 실제로 해결하며 또 방향성과 정확한 해답을 어디서 찾는가? 내가 어디서 왔으며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가는가?


이는 오직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 즉 그리스도로 받아들이고 그 분의 말씀을 듣고 믿고 따르며 행하면 다 해결이 나게 됨을 알게됩니다. 변하지 않는 진리를 알게되어 참 자유와 소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죽음이 영생으로 바뀌며 말이지요. 잃어버린 에덴동산으로 복귀되는 것입니다.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할렐루야!


요 14:6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