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속에 보이는 하나님 사랑

2021. 10. 1. 00:16카테고리 없음

만물속에 보이는 하나님 사랑


롬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물 속에서 놀던 수달 가족 몇마리가 모처럼만에 물가로 올라와서 잠시 바깥을 즐기고 있었는데 마침 그곳은 공원이다보니 사람들이 눈치채고 한 둘씩 수달 가족이 있는 쪽으로 다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엄마 아빠 수달은 놀라서 화급히 물 속으로 들어갔는데 가만히 보니 함께 나온 새끼들 5마리가 미처 물 속으로 따라 들어오지 못 한 것입니다. 기겁을 하고 다시 물 밖으로 튀어 올라가려는데... 이 물 가의 높이가 이렇게 높았던지 미처 몰랐습니다. 강 바닥에서 부터 살금 살금 놀며 언덕으로 올라 가다보니 어느덧 물로 부터 약 1m 정도 높이까지 간 것이었지요. 엄마 아빠의 화급함을 본 새끼들이 자기들도 물로 뛰어들어 보려 했는데 아~ 높이가 … 혼비백산하며 몇 번을 나름대로 시도해 보는데 역시 겁이 나서 가다가 멈추고 또 가다가 멈추기만 반복하였지요. 이 때 엄마 아빠 수달은 물 속에서 무리하게 1m 를 차고 올라 도로 바닥에 가슴을 찍고 부딪치며 올라와서는 겁에 질려 이리 저리 흩어지려는 새끼들을 한마리씩 입으로 밀거나 물어서라도 마지막 남은 한마리까지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부모가 물어서 끌고 들어가 버리네요?"

부모는 그래서 부모지요. 하나님도 우리들에게 이렇게 하시는거 같아요. 그래야 사니까요.

"독수리는 벼랑에서 새끼를 떨어뜨리더니"

네에, 자식이니까 강하게 만들고 자기 자리를 잘 지켜 결국 본인의 사명을 따라 잘 살게 하려는 부모의 훈련이지요.

"저는 부모님께 세상 사는 법을 못 배웠습니다"

그러니까 커서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을 가르쳐 주시잖아요. 사실 하나님 말씀외에 모든것은 무익한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제가 연단이라고 생각한 시간들을 되돌아보니 저를 불속에 끌어들이신게 아니라 늪에서 건지셨네요"

정말 잘 깨달으셨어요.
이보다 더 온전한 아가페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총 97% 라고 합니다. 즉 교인 (?) 중 오직 3% 만 하나님을 알고 믿는자들 이라는 것이지요.


끝없이 사랑을 베풀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렇게 써 놓으셨습니다.

이사야 65:1-2, 17-25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참 부모이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들의 형편과 사정을 그리고 필요와 소원을 이미 다 아시고 준비를 해 두신 것이 있습니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즐거움을 창조하며 그 백성으로 기쁨을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 못 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것이리라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그들의 건축한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의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며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