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30. 08:55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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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좋아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지금은 고인이 된지 12년이 되었네요.
주기환 박사입니다.
주기환 박사를 click 하시면 아마 지금도 동영상이 많이 뜰거에요.
동경의대를 졸업하고 동경의대 교수를 한 분인데 미국 정부가 프로젝트를 가지고 전 세계로 부터 영재들을 모아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 뽑혀와서 개인적으로는 저하고 함께 신앙 생활을 잘 하던 장로님이었지요.
중국에 선교하러 가셨다가 아주 열성적인 성도의 집에 초대되어 그만 집 천장에 걸어놓고 말린 돼지고기를 먹고 그로부터 나온 병균체가 온 몸에 구멍을 뚫고 다니는 바람에 … 당시 의술로는 미국으로 바로 왔어야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 동경대학 병원으로 가는 바람에 운명을 달리하게 되셨지요. 정말 아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아주 훌륭한 과학자였어요. 일본법상 그가 발명한 발명품은 모조리 일본 국가 소유가 되고 이를 펼쳐 주지 않고 사장 시키는 예가 많아 불만이 있었는데… 본인 말로는 그의 발명품이 에디슨 보다 많았다 하더군요. 국가 기관이나 학교에 소속된 일본 과학자들은 그래서 자기 발명품을 절대로 발표하지 않다가 무덤까지 가져가는 사람들도 꽤나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손가락만한 물질에 1.5 볼트를 걸어 온도를 1300도로 올리는 것을 연구하는 연구실에도 자주 갔었지요. 또한 컨테이너 안에 창세기 때 환경을 만들어 식용작물을 아주 단기간 내에 자라게 해서 먹는 식량 해결법도 연구하시고… 무슨 오징어 뼈에서 뽑은 물질에 1.5볼트를 걸어 종이 처럼 찢어지는 물질을 훤히 밝히는 형태 다양한 전등도 연구하시고…
아무튼
하나님의 은혜로 주 장로님을 만나 서로의 가족들이 다 잘 알고 내왕하며 마음에 위안과 편안함이 피차에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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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로님은 시간만 나면 목사님들의 설교를 듣거나 성경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선교에 늘 관심이 많았지요. 아니 사실은 본인의 할 일은 선교이고 다만 이를 위해 의사와 과학자라는 직업을 갖고 있었다고 하는게 맞습니다.
약 1:23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특히 일본땅에 있는 영혼들에 대해 관심이 남달랐고 실제로 그의 헌신과 봉사는 뜨거웠습니다. 몇가지 발명품에 대한 사용을 허가 할 때에 그 로얄티는 아예 바로 선교기관으로 지불이 되도록하는 것이 하나의 예입니다.
막 3: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매사에 그 마음은 자기도 모르는 순간에도 들어나 보였지요.
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튀어나지 않게 묵묵히 일하는 그의 일에는 항상 촉촉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10:3
갈찌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하나님을 사랑함의 간절함이 하나님께 일직 닿아 하나님은 이 평강 없는 세상에 이 아들을 서둘러 일하게 하심으로 영광 받으시고 속히 품에 안아 주신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욜 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