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3. 10:30ㆍ카테고리 없음
메르스
한국에 메르스가 돌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온역이나 염병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하나님의 진노와 대부분 연결이 되어 있어 매우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민 16:46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취하고 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두어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이 때를 보면 제사장은 바로 하나님 앞에서 중보하기 시작하지요.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무슨일이 있든지 영적으로 가장 깨어 있어야하는 영적인 지도자는 그 원인을 우선 자신으로 부터 생각하여 자신을 돌아보며 나아가서 바로 하나님의 진노하심 앞에서 속죄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믿는자들이 깨어 있는 것이요 바로 선 자세입니다.
겔 14:2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네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온역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않겠느냐”
온역은 하나님 말씀에 4가지 "중한 벌" 중에 하나라고 표현하십니다. 칼은 전쟁을 통한 것이라 보여지며 기근은 먹을것이 마르고 사나운 짐승은 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당시의 맹수의 공격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어쩌면 이 번 온역은 오히려 경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숨을 쉴 수 있는 겨를을 주시나보다 싶었는데 말씀에 보면 "함께 내려" 라는 표현이 있어 매우 긴장이 되었습니다. 아니 실은 긴박함이 몰려왔지요.
지금 우리는 원인을 전혀 다른 곳에서 찾고 있으며 모두들 상상 이상의 무지한 방법으로 대처들을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와같은 결과는 어제 오늘 우리나 국가의 실수로써 방역이 뚫려 일어난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랄지 국가가 정말 형편없이 대처를 못하여 생긴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실로 우리에 대하여 긍휼과 자비 그리고 오래 참으시는 분이시지요.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 구절입니다. 멸망치 않고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데 문제 (?) 가 있다고 봅니다. 사람이 그냥 회개에 이르지 않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이 후회하기도 지금은 강퍅하여 정말 어려운 때입니다. 그런데 회개?... 이는 하나님을 아지도 못하는 이들에게 거의 불가능 한 일이며 게다가 그래도 이 말씀을 안다면 정말 적은 숫자만 이에 해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다시말하자면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 즉 그 분의 진정한 성품과 만남이 없으므로 전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데 큰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지요. 이는 그 말씀속에 그 분의 전부가 표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어찌 할 것인가?
대상 28: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찌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을 알게되면 모든곳에서 참 자유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이는 선택의 여지가 있는것이 아니라 모르면 영원히 죽게되는 결과밖에는 주어지지 않는 제일 중대한 일이지요.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만나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