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2019. 3. 1. 10:21카테고리 없음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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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는 늘 순탄한 길을 가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숨이 넘어 갈 것 같고 사통 팔방이 다 막힌 것 같은 때도 있습니다. 그 때는 누구나 예외없이 무언가를 결정하거나 선택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답을 써야하는데 우리에게는 답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답이라는 것을 만들면 이는 바로 나의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으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도저히 Guaranty 가 없는 것이지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우리 인생들이 늘 격어야하는 일인데 그 때마다 같은 일을 번벅합니다. 확신은 더더군다나 없고 있다해도 가보면 '화' 를 더 한 셈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마치 놀음판에서 패를 던지듯이 던져놓고 그냥 가 보는 것입니다. 힘든 일이 닥칠때는 여기에다 급한 마음 마져 더 해 집니다. 결론을 알 수 없어 오히려 마음이 조급해 지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 나마 명철마져 잃게 됩니다.

고난은 고통과는 다릅니다.
고난에는 반드시 뜻이 있습니다. 고통은 그저 통증일 뿐 이지만 고통 바로 뒤에서 지금까지 함께 서 계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겪는 것을 고난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별 다른 방법이 없이 그저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 고난을 걷는 우리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무슨 방법을 써 보려해도 그것은 우리 수준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그치고 맙니다. 때로는 더 문제를 만들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이제부터 중심을 나로 부터 하나님께로 옮겨 보십시다. 그렇다면 현재의 고난은 무언가 굉장한 하나님으로 부터의 메세지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야 말로 나 자신을 뒤 돌아 보는 중요한 때가 주어진 것이며 혹 모든 것을 뒤 바꿀 수 있는 절호의 Chance 가 되는 것에 대한 소망도 생기게 됩니다.

지금까지 무엇때문인지도 모르는채 그저 앞 만 보고 뛰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를 추스려야 할 때 라는 싸인을 받은 것이지요.

그래서 고난은 실제로 고통이지만 감사요 기쁨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고 계신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지기 때문이지요.

이 때는 무엇보다도 자기 점검이 필요합니다.

전등을 켜고 손바닥을 펴서 비치는 그림자를 보십시오. 그리고 그 그림자를 지워보십시오. 절대로 지워지지 않지요? 그러나 손바닥을 치우면 그림자는 없어집니다.

전등은 빛이신 하나님으로 손바닥은 바로 여러분들의 영적인 현재 상태로 그림자는 이로 인한 결과로 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갖고 계신 어려움, 질병, 모든 문제들은 바로 이와같이 나의 영적인 상태가 빛이신 하나님 앞에 조명되어 그대로 나타나게 된 결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어떻게 하나요?

지금 당장 하나님 앞으로 되 돌아 가는겁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해결하라고 주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라고 주어지는것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또한 일은 하는 것이 아니라 되어지는 것이지요. 내가 나를 책임지는 일은 이제 그만 두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결국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고난 후에 반드시 하나님의 싸매여 주심과 그 위에 은혜를 더 하시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보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인생이 아닌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Guaranty 가 있는 보장이지요.

8 :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그리고 고난은 때로는 엄청난 사랑의 채찍으로도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살려 주시려고…..

8 :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무슨 일이 눈 앞에 벌어지더라도 담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모든일들이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들에게 반드시 좋은 것만 주시는 분임을 성경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9 :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7 :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고난은 이를 아는 자에게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첫 걸음이 됩니다. 새로운 일의 시작이지요. 그리고 영적으로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서 대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좀 더 알게되고 그 분의 속 마음을 조금씩 깨닫게 되지요.

많이 힘들지요?

실은 그것이 제대로 가고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계속 한가지를 보고 계십니다. 위에 인용한 말씀을 다시 한 번 씁니다.

신명기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이 단계를 반드시 지나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시험 (이는 Test 이며 마귀가 주는 Temptation 과는 다릅니다) 이라고 하며 시험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지요. 없으면 사생자입니다.

히브리서 12: 5~10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하나님의 열심이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와 함께하시어 그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까지 수고하고 애를 쓰심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바울 사도가 한 말이긴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 하나를 세우기 위하여 이렇게 수고 하고 계심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다음 말씀과 같은 약속이 있으니 염려하지 마세요.

역대상 28:20
또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고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전 역사의 모든 일을 마칠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결국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다시금 하나님만을 꼭 잡는데 까지 이르고 우리 자신을 도무지 의뢰하지 않는 것을 훈련하시고자 함입니다. 그것만이 살 길이니까요.

로마서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결국은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게 되는데 까지 이르게 하시지요.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