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4. 04:46ㆍ카테고리 없음
복
성경은 분명 내가 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계십니다. 물론 대 전제는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이라는 말씀이 늘 전제입니다. 100% 라고 할 수는 없으나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라면 이에 큰 허물이 없는 삶을 산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급하고 꼭 필요 할 때 돈을 주지 않으시는 것인가?
성경속의 믿음의 조상들 가운데는 시간을 드리고 노력하여 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누군가에게 돈을 주셨다는 대목도 물론 없습니다. 그 당시와 지금은 화폐 단위가 달라서 이런가? 분명 복 안에는 재물의 풍성함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현실이 따라주지 않는 것일까?
신명기 28 : 1-14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7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8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10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11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은 서로 다른것인가?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도 전혀 무관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하나님께서는 “천국에는 돈 만드는 공장이 없단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온 우주의 주인이시며 모든 것을 만드시고 소유하고 계신 하나님. 그 안에 우리는 자녀인데 왜 우리의 필요를 채우지 않으시는가?
혹시 그렇다면 돈은 복에 속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복 된일을 위하여 사용되어지는 것은 역시 돈이 아닌가?
딤전 6 :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위의 말씀은 돈을 사랑한다는 전제하에 말씀하신 것이지요. 말하자면 돈 자체가 목적인 경우입니다. 실로 필요한 곳에 쓰여지는 돈을 말씀 하신 것은 아닙니다.
마 7 :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좋은 것이라고 하셨지 돈이라고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좋은 것 안에는 재물도 들어가 있지 않은가? 무언가 하나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 간에는 분명 다른 차이가 있나 봅니다. 실은 건강도 마찬가지이지요.
출 15 : 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물론 이 말씀 역시도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이 전제 조건입니다.
그러나 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100% 지킬 수 있는가? 게다가 우리는 예수님 시대 즉 용서 받은 죄인들의 시대를 살고 있으니 말이지요.
한편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무엇을 구할때에 반드시 그 기준이 이 세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필요를 하늘로 부터 오기를 기대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과연 잘못 된 것인가? 그럼 어디서 구하여야 하는가? 이 세상의 모든 것들 역시 창조 시점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된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이 세상의 모든 재료 역시 하나님 말씀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그 말씀의 나타남에 있어서 이를 불러 나에게 다가오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역시 말씀으로 살아야합니다. 말씀을 모든 삶의 영역에 우선적으로 적용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마 6 :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모든 것 안에는 재물도 건강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보고 그 분의 뜻을 살피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모든 필요는 하나님께서 그 분의 차원으로 채우실 것입니다. 우리는 순서를 바꾸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불꽃같으신 눈으로 우리의 믿음과 우선순이를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벧전 2 : 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기대와 목적은 역시 우리의 생각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요. 감사하지요?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