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6. 08:18ㆍ카테고리 없음
삶
시편18편25-26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이 말씀을 보면 과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기준이 생깁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이 어떻게 지어졌는가도 알게 해 주시지요. 기계 제품을 쓰다가 고장이 나거나 잘 안돌아가면 우리는 바로 manual 을 찾아 해결 방법을 알게 됩니다. 그와같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Blue Print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설계도라는 뜻이지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때에 어떻게 지었으며 어떻게 해야 탈 없이 잘 살아 갈 수 있는지에 대한 Manual 을 적어 놓은 책을 “성경”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많이 읽으면 하나님과 더욱 더 가까워 질 수 있으며 많은 문제를 피할 수 있고 참으로 잘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우리 삶의 노력하고 되어야 할 목표가 아니라 현재 나의 가장 바람직한 상태를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지요.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간혹 “우리의 장래는 우리가 책임진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한치 앞을 헤아리지 못하는 인간만의 생각입니다. 인간은 실상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오직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사는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무력하고 나태한 인간이 아니라 바로 그렇게 해야 만 결국 복으로 사는 가장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길인 것입니다. 이 생각은 육신의 모든 소욕을 거스르기 때문에 살면서 걷잡을 수 없는 자기와의 싸움을 통해서 만 아주 간신히 얻어집니다. 오히려 쉬울 것 같지만 정 반대인 셈이지요
이사야 59: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그렇다면 성경이 제시하는대로 한 번 순종해 보겠다고 시작을 해 보는데 늘 부딪치게 됩니다. 바로 자기와의 싸움이 시작 된 것이지요. “아니 왜 안되는 거야? ” 가 바로 나오게 되지요. 이는 자기 생각을 가지고 무언가를 움직이고자 할 때 여지없이 바로 따라오는 갈등입니다.
스가랴 4: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