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0. 12:39ㆍ카테고리 없음
예수 믿으세요
참 간단한 말 한마디이나 실은 이 속에는 듣는자에게 삶과 죽음이 갈리는 엄청난 기회가 지금 주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죽느냐 사느냐가 무언지도 모르는채로 살다가 이런 소리 (?) 를 갑자기 들으면 거의 대 부분의 경우는 살짝 뒷 걸음들을 치지요. 무언가 자신의 자존심 같은 것이 침해를 받았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물론 나중에 알고보면 자존심 정도가 아니라 아예 세상속에 살 던 사람이 죽고 천국이라는 영원한 나라의 백성으로 인도가 된 엄청난 은혜의 사건이었다는것 을 알게되지요.
예수를 믿는다... 어찌보면 신앙 여정 중 제일 어려운 일이라서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일생이라는 기간을 허락하신 것 아닌가 합니다. 성령의 감동을 따라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 되심을 믿어 고백하면 바로 천국의 문을 열어 주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를 확실한 증거로 보여 줄 수 있는 검증(?)이라는 시간을 누구나 거치게 되는데 다각도로 주어지는 말씀에 의한 테스트 및 이에따른 각양의 훈련에 의해 다져지는 듯 합니다.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한 번 주어진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것” 을 끝까지 지키며 누리며 나가는 것은 시종일관 신앙의 성숙이라는 훈련 과정도 있으나 역시 쉽지 않은 여정들을 지나가게 되는데 물론 절대로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전혀 쉬운것도 아니지요.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의 전제 조건인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가 항상 나와 그리고 내 삶과 부딪치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바울 사도의 말씀에 보면,
롬
7:23-25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라고 하셨습니다.
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이 세상은 살만한데 무슨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야하는가? 게다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하는가? 아마 이런 생각이 지배적일 것 입니다. 그러나 세상이라고 불리는 우리가 거하는 이 곳은 완전히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즉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닙니다. 그러니 이렇게 한정되고 뒤틀려있는 죄 라는 기틀을 가진 세상 속에서 하루라도 속히 벗어나는 것이 좋으나 하나님께서는 이 속에서도 일일이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분량의 삶의 모습을 통해서 즉 하나님을 놓치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여 행하고 그 위에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만큼의 삶을 살고자 애를 쓰는 인생들에게 잘 하였다고 하십니다. 스스로를 이 세상으로 부터 말씀을 기준으로 하여 구별하려고 부단히 애를 쓰는 인생들에게 상급도 받게하시고 장차 받을 하늘의 유업을 바라보며 소망을 갖게 하시는 것이지요. 나아가서는 이러한 환경에 물들지 않고 자신을 지키므로 승리하여 참 기쁨과 보람,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삶이되게 하십니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일평생이 바로 “길”이신 아니 길로 표현되어 있으신 “예수” 반드시 그 위 만을 걸어가야 “아버지께로 올 자” 에 해당됨을 매 순간 명심하고 그 길 위를 (예수님) 떠나면 안 될 것입니다. 길, 진리, 생명 을 떠난다면 길이 아닌 곳을 방황하다가 거짓 속에서 아무런 삶의 열매가 없이 결국 생명이 아닌 죽음으로 간다는 말씀이지요. 아버지께로 올 자로 끝까지 남으려면 매 순간을 “예수” 라는 길을 걷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십시오
요 8: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