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1. 02:25ㆍ카테고리 없음
조성휘
처음에는 정말 화가 났습니다.
왜? 하구 많은 종족 중에 한국인이……
그리고 지금은 가뜩이나 한미 관계가 가장 좋지 않은 시기가 아닌가?.
일본인도 있고 중국인도 있고 중동인도 있지 않은가? 그런데 왜 한국인이?
CNN 은 연일 “South Korea”, “South Korea” 하고 있네요.
이야기 한 번 해보자 그가 왜 한국인 인가?
물론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그렇다고 그가 한국인 인가?
그는 8살 때 미국에 와서 미국 초등학교, 미국 중학교, 미국 고등학교, 그리고 우수한 미국 대학교의 4학년 생이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미국 교육을 받은 그야말로 미국 사람이 아닌가? 그 사람이 잘못 되었다면 미국의 교육이 잘못 된 것이 아닌가? 오히려 미국이 스스로의 교육 시스템을 돌아보고 반성을 해야지 왜 South Korea 를 연발하며 그 책임을 우리 한국으로 넘기려 하는가?
우리 대학가를 보자. 우리 역사에 누구 하나 대학생이 자기 대학교에 들어가 그야말로 나무 몽둥이 하나 가지고 학생을 때려 죽인 일이 있는가? 우리의 교육 역사에는 없다.
그렇다면 연일 “South Korea” 를 강조하며 싸 잡아서 매도하여 넘기려는 CNN 의 태도는 실로 가증하여 망연자실 할 일이 아닌가?
부활절 주일날은 특히 더 착찹했습니다.
왜? 가 해결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예배 시작 직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갑자기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지요.
“네 말대로 일본인이었다면 그 일을 당한 일본인들은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나? 중국인이라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나?, 중동인 이라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느냐? 그래도 모르겠느냐?.............”
“너희는 기도하는 민족이잖아. 너희들은 두 세 사람이 모이면 기도하고 찬송하며 또 교회를 세우는 민족이잖아? 그래서 한국인을 세웠단다.”
“그러니 미국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가 양 손에 권총을 들고 군 조끼를 입고 선 모습을 보았느냐?
그 모습은 조 성휘가 아니라 바로 미국이란다.”
“그래, 8살 짜리 아이가 이 토록 크는 동안 그가 미국에서 보고 자란 것이 무엇이었느냐?” “TV를 보나 GAME 를 하나, 영화를 보나 그리고 하물며 지금의 현실을 보나 그가 볼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이 서로 총질을 하며 무기로 힘으로 세상을 제압하려는 모습들이 아니냐?“ “이것이 그 동안 그리고 오늘의 미국의 모습이 아니냐?” “그래서, 바로 그 모습으로 모두에게 줄 수 있었던 결과가 무엇이냐?………..살인, 분노, 절망, 슬픔, 고통, 좌절, 눈물이 아니냐?”
“조 성휘 그 모습이 바로 오늘의 미국 모습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마가복음 2 : 1 - 5
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이 후 이 중풍병자는 2장 11절에서 죄사함을 받게되고 병이 낫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하셨지요.
“이 중풍 병자는 한 때는 매우 건강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중풍으로 인하여 꼼짝 달싹도 못하고 있다. 그런데 믿음의 친구 4명으로 인하여 그는 예수님 앞으로 인도가 되었지 않느냐? 이 중풍병자가 바로 미국이란다. 그리고 이 믿음의 친구들이 바로 너희들이 될 수 있지 않겠니? “
“생각해 보아라. 너희가 36년간 일본의 압제로부터 있다가 미국의 일본에 대한 전쟁의 승리와 종식 선언으로 너희가 자유를 되돌려 받지 않았느냐? 또한 너희가 육이오의 고통 중에 있을 때 미국의 젊은이들이 와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다가 38000명이 희생되었다. 또한 지금은 250만이라는 한국 이민자들을 받아 주어 잘 먹고 잘 입으며 살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나라가 아니냐? 그런데 너희는 과연 미국을 위하여 얼마나 기도를 했느냐?........................”
우리가 잘났든 못났든 하나님께서 이 땅을 두루보시다가 우리에게 영적인 책임을 다시 한 번 일 깨워 주시는 데 나는 그만 한없이 울며 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