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1. 02:36ㆍ카테고리 없음
진짜 성공자들
인간이 다 같은 성정들을 가졌지만 그의 일 평생 이루어 낸 업적이나 성공의 과정, 또한 결과는 똑 같은 사람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실상 어느 사람의 life 도 처음에 그들로 부터 만들어져서 나온것이 아니지요. 소명이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각 사람들을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을 말하지요. 바로 그들을 조성하고 어떤 일로 인도하시는 창조자 하나님의 계획을 말합니다.
소위 부자 (이 땅에서 물질을 맡은자들의 경우) 들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역활을 맡기신 자들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결국 문제 투성이의 성공자(?) 들은 많으나 진짜 부자나 성공자가 없지요. 소명을 받은대로 그 길이 열려있으나 그 일에 사명을 소홀히 하는 경우 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안에서 주의 일들을 감당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청지기라는 말을 많이 쓰지요. 그러려면 일을 진행하면서 바로 그 일 맡긴 분에게 열심히 물어 보면서 그 주인의 뜻에 맞도록 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요. 그러나 시작은 그런 듯 하였으나 중간에 자기 생각과 판단을 더 해서 오히려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한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사 59: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분명히 무언가 자기가 더 맞다고 일하다보면 바로 하나님보다 위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흘러가는 물을 우리가 힘으로 막으면 그 압력은 결국 터질 수 밖에 없는 저항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나가서 졸 졸 흐르는 작은 시내물 하나라도 막으려 해 보면 이내 알 수 있겠지요.
그러므로 창조자가 주시는 것을 받아 누리고 적어도 방해를 하지 않으면 바로 그것이 우리의 최상의 길이요 삶이 되고 실은 가장 자연스럽게 사는 모양이 될 수 있는 것인데 소위 사서 고생하는 경우들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조물주의 마음을 더 알아서 행하면 그 때 부터는 정말 창대하다는 말을 들을 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절대로 쉽지는 않으며 우리 힘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고전 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이 있습니다. 움켜지지 않고 콩 한 알이라도 나누려 하는 것이 바로 인생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주 조금이라도 알아 본 한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하늘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성경의 솔로몬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또한,
산 꼭대기에 올라가 서 보십시오. 대 자연을 멀리까지 바라보며 싱그러운 공기를 깊게 깊게 들어 마셔보세요. 이미 내 주위에 와 있는 더 열려있는 신선하고 약동하는 에너지와 생기가 내 온 전신에 전율과 함께 찾아 들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을 조금 touch 하는 것이지요.
"그 동안 상자 속에 갇혀 고생 했구나 !!!" 하시며 어루만져 주시는 손 길을 느끼는 것이지요.
아파트 도 상자, 차도 상자, 사무실, 화장실, 회의실, 강의실,....아무튼 우리는 그 넓고 밝은 우주 에너지가 꽉 차있는 공간들을 뒤로 하고 왜 이렇게 하나님의 열린 공간을 피하여 man made 인 스스로 만든 협소한 공간 즉 일 평생을 그 좁아 터진 틀 속에서 짜잔한 마음을 품고 살아 가고 있는지요... 왜 “위대한” (?) 이란 단어 조차도 요사이는 도무지 쓸 곳이나 들을 곳이 없는지 점점 자명해 지지요. 과연 이 상자안에서 하나님이 만나 질까요?
하나님의 스케일에 맞는자가 지구 상에 단 한 사람 이라도 나오면 하나님께서는 탈 탈 다 털어서 그리로 쏟아 부어 버리고 싶은 계획들이 너무나 많으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 하실 것이라는 증거가 있지요.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흑암과 혼돈 깊음 속에서도 말씀으로 온 천하만물과 우주를 창조하십니다. 그리고 인간을 만드시는데 이 인간으로 하여금 모든 창조하심 안에 있는 살아있는 것들의 이름을 짓게 하시지요.
창 2:19-20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인간에게 주신 스케일은 바로 이와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원래 이렇게 시작 되었던 것입니다.
천지 창조 이 후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기대하시는 수준만큼 일을 감당해 내는 아니 받을만한 그릇의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다음과 같은 뉴스를 들은 적이 없기 때문이지요
마 17: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우리 이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래야 말씀이 증거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