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2019. 3. 13. 07:18카테고리 없음

 

크리스마스 이브

 

오늘은 2014 12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은근히 기다려왔던크리스마스 이브”….그런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기다린 것이었을까?

지난 때를 돌아 보건데 막상 이런 날이 닥치고 보면 고작 TV 를 켜 놓고 TV 앞에서 시간을 보낸적이 더 많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언가를 기대하면서 날을 기다린데 비해 너무나 아쉬운 밤이 지나가고 있는 거지요그래서 문득 최근들어 느낀 몇가지를 적어 보고자 컴퓨타 앞에 앉았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Thanks Giving Day 가 지나면 바로 그 다음날 부터 약속이나 한듯이 크리스마스 캐롤이 각 FM 라디오를 통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금년 부터는 이러한 모습이 좀 바뀐 것 같아요. 캐롤이 확실히 줄었으며 혹 나오는 캐롤을 들어보면 일년이나 지났는데도 불구하고또 저 캐롤? “ 하면서누가 새로운 캐롤하나 만들지도 않나?” 하게 됩니다그리고 캐롤을 들었을 때의 감격이 오히려 한국에 있으면서 느꼈던 감격을 훨씬 못 미치는 것이 느껴집니다. “슬 슬 영어 가사가 귀에 들어 오니까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 중 몇 개의 곡들은 그래도 좋은데 나머지는 도대체 성경적으로 보아 정말 귀한 이 때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하고 생각해 보면 오히려 불쾌감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그냥 여기에서 흔히 쓰는 “Merry Christmas” 대신 “Happy Holidays” 를 외치면서 즐기고 신나면 되지 무슨 시시콜콜 따지면서 스스로 골치 아파 하는가라고 할 수도 있으나…… 점점 신물이 나기 때문입니다. 아니 실망이라고 할까요? 아니면어떡하나?” 그리고이렇게 어디까지 가게되는가?” 에 대한 속이 편하지 않은 생각을 접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TV 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특히 산타클로스의 영화가 아주 많아졌습니다. 그 중 몇 편은 이 영화를 통하여 미국 사람들의 정신적인 또한 가정적인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를 잘 도닥거리며 방향도 은근히 제시하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모두 다 영화 속에서 다루어지는 사건들은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기간을  통하여 무언가 멀어졌던 혹은 멀리 되어져 있는 상황속의 사람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화합하고 사랑을 회복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등등을 주제로 하는 것인데……..문제는 그 방법이 다 성경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Point 도 다르고 보는 관점이 다르므로 이를 본 후의 시청자들의 마음도 성경과는 다른 길로 찾아 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전혀 궁극적인 진짜 해결 방법이 아닌 이 땅속에 속해있는 또 하나의 문제를 반드시 만들어 버리고 말, 해답 아닌 허탄한 해결들로 세뇌시켜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땅에 붙어 사는 인생들이 아주 표피적인 땜빵 방식의 처리들을 가지고 그 수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는데 이를 넋을 놓고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은근히 허탄한 결말들을 기대하고 젖어들게하고 있으며 그렇다고 해서 이를 보고 아니라고 하기에는이 사회가 마치 이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니 잔말 마라하는 강압들을 주고 있어 사람들은 이에 속고 또는 타협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위 Real Basic 을 점점 잃어 버리고 상황 윤리에 모든 것이 맞추어져 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Back to Basic, Back to Bible” 오직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지요.

산타클로스가 부각이 되며 아이들의 눈과 생각은 점점 이 기괴한 스토리에 맞추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허탄한 풍설은 이미 전 세계에 자리잡아 가고있으며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를 기념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세계적인 중요한 날이 완전히 본연의 의미를 상상 할 수 조차 없는 상태로 변질되게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예수님께서 꼭 이 날 즉 12 25일에 오셨건 아니면 다른 날이건 그것은 전혀 중요하지도 않으며 지켜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바로 그 예수를 알지 못하면 결국은 사망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하나님나라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단 하루 전 세계적으로 모든 지구상의 인류들이 들을 수 있는 공산권 마져도 큰 시비가 붙지 않을 만큼 조성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어왔던 크리스마스. 마귀는 이 날마저 공격을 가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 아이들이 자고 있는 사이, 조용히 미리 사 둔 선물들을 아이들의 머리 위에 갖다 놓거나 벽난로 앞에 걸어 놓은 양말 안에 넣거나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쌓아 놓고 산타클로스를 운운 하는 부모님들………. 모두 회개하십시오. 여러분들도 망하고 아이들도 망하는 지름길이 되기때문입니다.

출애굽기 23:1
너는 허망한 풍설을 전파하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무함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그리고 이런 때일 수록 더욱 더 자기 자신들을 돌아보며 10계명 10가지 중 단 한가지도 제대로 지킬 수 없어 결국은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불쌍하고 타락한 죄인에게 직접 찾아 오셔서 자기 목숨을 대신 십자가에 내 놓으시고 우리를 구하려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보내시는 귀한 날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과연 나는 확실히 살아 있는가? 를 다 다시 점검하시는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린도후서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빌립보서 3:17-21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 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