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자매

2019. 3. 13. 08:05카테고리 없음

형제, 자매

 

야고보 2:15-17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 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형제와 자매에 대한 이야기가 성경에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 형제와 자매의 개념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형제와 자매는 차이가 있으며 이는 바로 이방인과 또 진짜 형제, 자매로 구분이 됩니다.

 

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이는 주안에 함께 있는 형제 중에서도 한 피를 나눈 형제를 이야기 합니다. 이방인이란 표현은 주안에 있지 않은 사람들을 이야기 합니다.

 

14:2

그러나 순종치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여기서 분명해집니다. 주 밖에 있는 자(이방인)들이 주안에 있는자(형제)들을 대적하는 모습입니다.

 

15: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베드로의 말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빛 들의 자녀들 가운데서 아직 빛을 만나지 못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예수님의 기준에서의 형제요 자매인가에 대하여는

 

12:48-50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3: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라고 명확하게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빛 되신 예수님안에 들어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들로 하나님의 명령이신 영생을 갖기로 작정된 자들을 말합니다.

 

1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정말 이해하기 쉽지 않은 구절이나 내 친족 안에도 영이 얼마든지 다른 경우를 말씀 하십니다. 마치 내가 친족을 버리는 것 처럼 표현이 되어 있으나 실은 양과 염소가 갈리듯 자연히 영적으로 갈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쓰라고 하십니다.

 

7:5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바로 이런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형제는 육신의 형제인데 아직은 빛 안에 즉 예수님 안에 들어 오지 못한 형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땅 만 보며 육신의 생각을 하고 그 곳에 눈 높이를 마추면 도저히 하나님 앞에 갈수있는 길을 얻지 못하고 맙니다. 그러니 죽을 힘을 다하여 기도하고 전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바울 역시 이와같은 심정을 절절히 표현했습니다.

 

10: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바로 빛 안에 있지 않은 혈육의 일가 친척들에 대하여 구원을 얻게 하고자하는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직접 피를 나눈 형제도 성경은 형제로 표현하여 혼돈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예수안에 있는 형제와 구분이 되어야 하는 것을 보여 줍니다.

 

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이는 인정에 얽메이어 주를 바라보지 못하거나 주 앞에 이르지 못하면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미워하는데 포인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주 앞으로 오라는데, 또한 빛 이신 예수 안에 들어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고전 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하나님 안에서 형제 자매된 즉 자녀된 자들은 세상 기준의 지혜나 능력, 문벌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음을 보여 주십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와같은 세상에 것들로 인하여 우리의 눈의 방향이 하늘을 보지 못하고 땅 만을 바라 볼까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고전 2: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바울 사도도 세상 기준의 세상말이나 지혜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는 정말 형제인지를 구분 할 수 있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고전 5: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고전 6:5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2: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저희가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반드시 분별력을 갖고 형제와 자매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하신 판단은 바로 분별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1:17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그리고 항상 우리역시 성경을 거울 삼아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요일 3: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성경의 말씀은 거울입니다. 다시말하자면 지금 내가 어디 서 있는가? 그리고 나의 마음이 진실로 지금 내가 행하고 있는 이것에 정확하게 따라가는 나의 의지적인 본심인가? 를 비추어 볼 수 있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안에는 많은 좋은(?) 말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울인 것입니다. 나의 현재의 상태를 언제라도 보면서 성경 말씀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면 하시라도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성경 말씀을 들이대면서 왜 이렇게 살지 않느냐? 하면 이는 바로 율법이 됩니다. 율법을 이루려고 한다면 이는 정말 죽을 지경의 고난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는 하나님 나라에 갈 수도 없습니다. 성경의 모든 모습들은 내가 하나님의 보좌를 향하여 빛 안에서 열심히 뛰고 있을 때에 그냥 나에게 풍겨 나올 수 밖에 없는 향기이기 때문입니다.

 

빛 안으로 들어 오십시오. 바로 예수님 안으로 들어 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죄를 씻어야 하는데 이는 죽음으로 밖에는 해결이 나지 않습니다. 그것도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고 죄가 없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환희로 하나님을 찬양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죄없는 그 분의 아들 예수님을 우리를 대신하여 죽게하셨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우리를 대신하여 에수님이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고 인정하면 우리의 죄가 사하여지고 바로 빛 안으로,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는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이는 아무 조건 없이 이 세상에 있는 누구에게나 열어 주신 길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본인이 실제로 믿고 시인을 해야 본인에게 이 어마어마한 축복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로 다할 수 없는 우리를 향하신 사랑 때문이지요.

예수님이 바로 당신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목 박혀 죽으심으로 당신의 모든 죄가 사하여 졌음을 인정하고 믿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