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3. 08:10ㆍ카테고리 없음
회개의 삶
요즈음은 어디가서 야단을 맞고 올 곳도 그렇다고 칭찬을 듣고 올 곳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이 생각나네요.
마 11:17-24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20 [회개치 아니하는 고을에 화가 있으라]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가 있을찐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찐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다시말하자면, “아니 너나 나나 똑 같은 놈인거 다 아는데 그런 네 놈이 뭐라고 나 한테….” 가 점점 더 우리의 DNA 속으로 자리잡아 오는 것이지요. 또는 “그래, 짖어라” … 로 무시해 버리거나...
솔직히 지금은 처음에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진 생활 양심마저 고갈되어 이를 기준으로 무슨 소리를 할 만한 힘도 피차에 점점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 말을 듣습니까?
학생들이 선생님의 교훈을 받아 들입니까?
성도들이 목사님 설교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까?
서로가 믿지 못하고 불신하며 어쩌다가 믿는다고 하면 실은 자기 욕심을 발판으로 오해하거나 스스로 미혹되는 즉 자기 바램이 믿음으로 바뀌어 결국 낭패를 보는 일도 비일비재 하지요.
도대체 무슨 생각들을하고 사는 것입니까?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결국 무엇을 위하여 하고 있는 것인가요?
그 계획은 100% 원하는대로 될 것이며 그 후에는 정말 만족 할 수 있는 결과로 까지 가는 거 맞습니까?
지금 목숨 걸고 하고 있는 그 일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입니까?
눅 6:48-49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히되 잘 지은 연고로 능히 요동케 못하였거니와 49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주초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히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여기서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에따른 믿음에 상관없는 어떠한 것도 다 망한다는 뜻입니다.
동남아나 개발 도상국을 여행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중에 “그들은 참 순진 하드만…” 하는 경우를 종종 듣게 됩니다. 실상 그들은 인간의 기본 양심이 아직껏 눈에 크게 들어 날 만큼 크게 변하지 않은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말을 하고 있는 우리는 그 만큼 이미 심령이 탁해져 있음을 인지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그렇다고 그들은 우리 처럼 하나님을 더 잘 알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아닌데 말이지요.
신문에, 누가 이런 이런 좋은 일을 했다며 쓰여진 짧은 기사나 방송을 통하여 보여지는 흐믓한 이야기들은 실상은 노상 내 삶 에서나 주변에서 늘 나타나는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들 이었는데 이제는 소위 (?) 선행으로 굳이 구별 할 일이 되어 버렸으니...
어쩌면 모두가 양심에 화인을 맞았다는 이야기이고 그렇다면 회개 해야 하는데 회개를 할 만한 기준이 없어진 것이지요. 모든 심령들이 하나님을 떠 난 것입니다. 또는 아예 처음부터 관심도 없고 전혀 알지도 못하기 때문이지요.
교회당을 열심히 다니며 모든 성경 공부에 시간을 쏟고 새벽부터 기도회에 열심을 내고 각종 교회 관련 행사에 열심을 내며 모든 경우에 유창하게 기도를 하는 것이나 또한 이 모든것을 언제든지 우선 순위로 하는 것으로 예수를 잘 믿는다고는 전혀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종교인들은 오히려 더욱 더 잘 하지요. 그러나 참 신앙인들은 떠 벌리지 않아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형통함과 기쁨과 감사가 떠나질 않지요. 열매로 알 수가 있지요.
지금은 내 영혼을 내가 진솔하게 점검하고 두려움으로 돌보아야 할 때 입니다. 어차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하여 자신의 뜻을 이 땅에 펼치고 계십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확실하게 마음을 합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할 수 있는 일을 맡기시어 영광을 받으시고 이에 선택되어진 자는 세상에서 도저히 알 수도 없는 평강과 감사와 환히 속에서 살 수 있게 되지요.
딤전 4:1-2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여기서 “믿음에서 떠나” 는 바로 “하나님을 떠나” 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그 대상이 믿는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다 우리를 대상으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회개
이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어디에
서
있건
나의
방향을
온전히
하나님
쪽으로
바꾸는
것을
말
합니다.
결국
회복을
가져
오게
되며
이에
따르는
모든
것을
누리게
되는
복
된
삶이
보장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