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6. 23:09ㆍ카테고리 없음
목사님 평안 하시지요?
저는 지난 약 5년간 몸이 아픈 중에 성경을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내가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는 것을 지금 받고 있다고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중에 느낀 것이 있어요.
지금은 이사 준비를 해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천국으로....
오늘 내일 사이에 지구의 종말이 오니 준비하라가 아니라 이런 생각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지금 서로 서로, 끼리 끼리가 갈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어요.
이를 보며 이러한 상태를 내가 마땅히 고쳐야겠다고 하는 생각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는데 이는 아주 오랜 동안 그들 각자 각자가 심은 대로 거두고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에요. 권면은 있을 수 있으나 어떨때는 그것 조차도 무리가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경이 누구에게나 그대로 적용되고 있으며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미 알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계시록 22장 11-15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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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나님 나라를 향하고 바라보며 모든 것을 점검하고, 단순화하고, 내 마음대로 일을 벌리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과연 나는 천국에 확실히 갈 수 있는가?
천국에 가면 상급을 많이 받을 수 있어야 하지 않는가?
위의 두 가지가 제가 지금 매일 매일 점검하며 걸어가는 일입니다.
더 이상 이제는 남 만을 걱정 할 때가 아니며, 우선 나부터 확실히 살아야 그런자가 남도 살리든지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하늘 양식으로 오신 말 구유통의 예수님을 세상 양식으로 써 보려고 나도 모르게 저지른 모든 것들을 회개하고 있습니다. 나의 계획, 포부, 원대한 꿈이 모두 아무것도 아니며 내가 오해 했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나님은 이 지옥 (땅 지 + 김옥 옥) 에서 잠시라도 자신의 자식들이 고통 당하고 있는 모습을 정말 보기 원하지 않으심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늘 양식을 주면 이것을 바로 세상에 적용하여 하나님께 좀 빌 붙어서 무언가 얻어보려는 거지같은 모습을 보실 때마다 가슴 아파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겠다고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매달려 그 온갖 고통을 당 할 것을 아시면서도 이 땅에 오시어 우리를 위하여 이를 행하신 그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서 우리는 도대체 무얼 구하고 있는가?
이 그림자와 같은 땅에 왜 목적을 두고 거기에 목숨을 거는가?
왜? 코를 잡고 2분 정도면 넘어 갈 육신들에게 굽신대며 무언가 얻어 보려고
미친짓들을 하는가? 또 얻으면 그것으로 무얼 하려는가?
신명기 23:18
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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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세상적인 방법으로 구한 것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가증하다고 하십니다. 재물도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주시며, 일은 하는 것이 아니라 되어지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일평생을 허무에 굴복하고 썩어질 것들에 종 노릇 하는가?
저는 이런 생각을 하면 정말 시간이 없음을 소름 끼치게 느낍니다.
그 동안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왔으나 오해 와 오해를 거듭하며 왜곡된 인도함을 받으며 자라온 그래서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성도(?)들에 대하여 이 사실을 알려야겠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샤머니즘” 즉 하늘 것을 이용하여 땅에서 무엇을 구하려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참 그리스도를 아는 진짜 신앙인들이 되어야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이 일로 하나님을 시원하게 해 드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