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
긍휼 사실 이 단어는 매우 생소합니다. 별로 써 본적도 없고 또한 살면서 써야만 할 일도 그리없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이 말의 정확한 뜻이나 어떤 느낌인지도 모른다는게 더 맞는 표현일거 같습니다. 사전에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 '불쌍히 여겨 돌보아 주다' 네에~ 이것이 보편적으로 이해하는 소위 '낱말의 뜻' 입니다. 그러니 진짜 긍휼의 의미는 도저히 알 수가 없는것이 당연합니다. 무엇보다도 정확히 뜻을 안다해도 실상은 감당 할 능력도 없지요. 이 세상에는 아직 어울리지 않거나 어쩌면 원래는 없는 단어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비슷한 단어들을 좀 더 찾아낼 수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등입니다. 우리의 환상속에는 이를 이미 하고 있어..
2019. 8. 6. 09:58